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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적이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 초등학교 선생님이 검증해 온 의욕을 생산해 내는 도구들
누마타 하키히로 지음, 정혜주 옮김 / 도슨트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의욕을 만든다
저자는 초등학교 교사이다. 이 책을 읽기 시작했을때 이것은 단수니 초등학교 교사가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서
한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의욕이라는 것은 나이가 어리다고 없는 것이 아니고
나이가 많다고 많은 것도 아니다. 이 책에서 말하다시피 의욕은 어떤 계기로 인해 생기고
그것이 계속해서 행동되어 질때 성공으로 이루어진다.
한번쯤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들이 있었을것이다. 그것이 무슨 이유엔가 잘 못된 경험이 있지 않은가?
예를 들어 다이어트를 생각해 보자 많은 이들이 다이어트를 생각하지만왜 실패하는 것일까?
모두 의욕이 없어서가 아닐까? 그렇지 않다. 의욕을 만들려면 어떤 것이 필요하다.
쉽게 생각하면 어떤 보상이나 주위의 간섭이 없어야 한다.
단순히 우리가 다이어트를 생각할떄 아무것도 없다. 그냥 살이 찐거 같으니까 살이빼자라고만 생각한다.
그러면 의욕은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어릴적 우리들의 의욕을 만들기 위해 한번쯤 부모님들이 이번 시험 백점맞으면 너가 원하는 것을
사줄께라는 약소을 한적이 있을것이다. 백점을 맞기 위해 계속해서 공부했던 기억이 누구에게나 있을것이다.
자기도 모르게 백점을 맞기 위해 의욕이 샘솟는것을 느낀적이 있을것이다.
이것과 마찬가지로 만약에 다이어트에 대해 어떤 특정 보상이 있다면? 더욱더 쉽게 의욕적으로 다가갈수 있지 않을까?
살을빼면 어떤 옷을 사준다라던가의 보상이 주어진다면 더 다가가기 쉽다.
책을 읽으면서 예전 어릴적 선생님들이 우리들의 의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것들이 하나씩 생각이 났다.
독서를 시키기 위해 독서를 하고 하나씩 자신의 이름의 포도모양에 스티커를 붙이고 많이 붙이면 독서왕이 되는것처럼
자신도 모르게 의욕이 계속해서 생겨났다. 그리고 마침내 독서왕 타이틀을 얻어쓸때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기분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난다. 이것
역시도 우리가 현재를 살아가면서 필요한것이 아닐까?
그리고 어떤일을 시켰을때는 주위 간섭을 하지 않는다. 물론 주위의 사람들이 더 잘되기 위해서 하는 말이겠지마
그것을 듣는 이들은 의욕이 확 꺽이게 된다. 예전에 어떤 발표를 준비할때 그것이 내가 발표자로써 많은 것을 준비해야했다
밤을 새기도 하고 계속해서 수정의 수정을 거듭했지만 오히려 그것이 더욱더 의욕에 도움이 되었다.
만약 그때 누군가 옆에서 간섭을 했다면 그런 즐거움을 느낄수 있었을까?
누구나 어떤 일을 시작할때는 의욕이 있다. 그 의욕을 어떻게 이어나가느냐에 따라 그 일을 성공하고 실패하는 것이 아닐까?
의욕을 계속 이어나가는 것은 어떻게 보면 너무나 쉽다. 지금도 우리들의 의욕을 없애는 것보다 의욕에 도움이 되는 것을 해보는것이 어떨까?
여러분들의 의욕은 아직도 활활 타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