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니카의 아이들
미치 앨봄 지음, 장성주 옮김 / 윌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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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거짓말을 하지 않았던 아이 니코 

그리고 그런 니코드를 좋아햇던 파니 그리고 거짓말을 하지 않던 아이의 형 세바스티안

그들이 살았던 곳에 세계2차대전이 일어나면서 독일군들이 오게 되고

니코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듣고 독인군은 그에게 거짓말을 하게 하는데

그로인해 많은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지 않던 아이의 말을 믿고 죽음의 수용소로 가고

형인 세바스티안까지 가게 된다. 그리고 그 수용소로 가는 곳에서 파니는

수용소로 가는 도중 기차안에서 밖으로 던져지면서 탈출하게 되는데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전쟁이 끝난뒤 아직도 그 상황을 잊지 못하는 세바스티안과 니코

그리고 유대계 그리스인 전쟁 희생자 추모자 행사에서 미워하던 동생을 만나게 되는

세바스티안 그리고 동생에게 묻는다 나치를 왜 도왔냐고...

니코는 자기는 11살의 꼬맹이였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니코는 죽게된다.


아무것도 몰랐던 아이의 순진함이 큰 고통으로 오게 되었다라는 것이 너무나 슬픈상황을 

만들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을 깨달은 니코 역시도 멀쩡하게 살아갈 수도 없었다.

자신때문에 죽었던 가족뿐만 아니라 자신의 이웃들까지. 자신을 믿던 이들에게

자신의 이야기가 죽으러 각 ㅔ만들었다라는 것이 너무나 고통이였기에

그는 시간이 지나서도 돈을 많이 벌어도 좋은 곳에서 잘수도 행동 할 수도 없었다.

독일은 아직도 그 홀로코스트에 대해 진실된 후회와 참회를 하고 있다

물론 그것이 남아있는 이들의 고통을 다 없앨수는 없지만 살아남은 이들에게는

조금이라도 상처를 치유할 수 있지 않을까? 우리 한국에도 남아 있는

상처에 대해 진실된 후회와 참회를 할 이들은 언제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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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자유 - 일의 미래, 그리고 기본 소득
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 지음, 박종대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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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저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지금 우리가하고 있는 노동이라는 것에 대해 다시금 생각을 해야한다고

예전과는 다르게 우리는 다양한 프로그램, 기계등을 통해 노동에서 조금씩 해방되고 있다

하지만 그것이 정말로 자유인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그것에서부터 나오는 것이 기본소득이다.


위에서 말한것처럼 우리는 노동이 적어지고 잇는데 그 노동이 적어짐으로써 우리들에게

돌아오는 돈 역시도 적어진다. 그렇다면 다시금 노동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그것이 정말로 자유롭게 나온것인가?

처음 기본소득이라고 했을때 생각났던 것이 독일의 36년동안 백수로 지낸남자였다

그는 적당히 살면된다고 하면서 일을 안했다고 하는데

그것이 TV에 나와 많은 지탄을 받고 이제는 조금씩 일을 한다고 들은것 같다.

물론 일을 정말로 못하는 이들이 있을것이고 그들을 위한 기본소득은 좋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을 움직이는 것은 결국 누군가의 돈으로 움직이게 되는것이다. 

이 재원을 모으기 위해 누군가는 돈을 내야하고 그것으로 움직이는것이다.

현재 한국의 국민연금 역시도 처음 만들어질때도 출산률을 2.0을 가정해서 만들어진것이라

많은 젊은이들에게 부채를 만들게 하는 제도가 되어버렸다.

이렇듯 자유에는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런것이 정말로 준비가 되엇을때 우리는 노동에 대해서 정말로 생각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는 노동이라고 하면 항상 돈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인지

저자 역시도 이런 최소한의 조건이 만들어졌을때 우리는 정말로 노동이라는 것이

그저 돈을 벌기 위한 행동인지 아니면 또 다른 자아실현이나 다른것에 대해서

스스로 질문하고 그것을 말할수 있다고 한다.


기본소득이라는 것에 대해 궁금해서 이 책을 보았는데 그 기본소득이라는 생각은 

그옛날부터 있었고 그것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었다.

노동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을 한다면 한번쯤 읽어볼수 있는 책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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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과 꿀
폴 윤 지음, 서제인 옮김 / 엘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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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폴윤은 뉴욕 퀸즈에서 태어났지만 여러 지역을 옮겨 다녔던

이주민 가정에서 성장했다. 이 책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이

어떻게 보면 저자의 이야기일수도 있다

때로는 전쟁으로 때로는 더 나은 삶을 향해서 누구는 원해서 누구는 원치않지만

조국이 아닌 타국에서 살아야 했던 그들의 이야기인 것이다


이 책의 첫번째인 보선은 미국 사회 안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보의 이야기로 어디에서도 받아주지 않는 그를 보면서 우리 한국인들이

그 옛날 미국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 아메리칸 드림을 위해 넘어왔지만 그곳에서도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그들이 겹쳐보인다


그리고 고려인, 벌집과 꿀, 역참에서는 모두 다른곳에서 살아가는 한국인, 조선인의 이야기를 한다

그들의 삶 역시 한국인이지만 한국이 아닌곳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하지만

누구나 다 알듯 그들의 삶  역시 순탄하게 살아갈 수 없는 것을 보여준다


이렇듯 이 책에서 나오는 이들은 모두 다 디아스포를 알려주는 이야기이다

특히나 한국인들의 경우 그 옛날부터 일본을 피해 아니면 성공하기 위해 

모두 다 떠나왔지만 고국을 그리워 하는 이들이 많다.

옛날 암살이라는 영화에서도 전지현이 말하는 것이 생각났다 자신들이 만주에서 살때는

집이 고장나도 고치지 않았다고 한다. 왜냐하면 다시 조선으로 돌아갈 것인데

왜 고치냐고 이런 마음을 가진이들의 이야기를 이 책에서 다시금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들은 그저 자신의 조국을 그리워 하는 또 다른 우리 국민들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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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밖에 모르던 8년 차 김대리는 어떻게 1년 만에 내 집 마련에 성공했을까?
규동산(김진규) 지음 / NEVER GIVE UP(네버기브업)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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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 책은 한국에서 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생각해야 하는 것들을 상기시켜준다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한것이 바로 불편함을 감수하라는 것이다

몇년전만해도 우리는 욜로에 빠져있었다. 인생 사는 거 한번 뿐이니 

최대한 즐기고 가겠다. 하지만 어느샌가 그 말은 없어졌다.

오히려 내집 마련 똑똑한 한채등 이런말들이 다시금 대체가 된다.

누구는 부동산을 돈을 벌었네라고 들으면 부럽더가 아닌 그들을 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했을까? 나는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까 어떤것을 보아야 할까 고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이 부동산도 즐겨야 한다고 자신도 5년이 넘는동안

이 부동산을 하면서 계속할 수 있던 이유가 부동산을 보는 것을 즐겼기 때문이라고 한다

나 역시도 한창 부동산에 열을 올렸던 적이 있다.

누구보다 돈을 많이 벌고 싶었고 그런 이들이 많다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즐기지 않았기에 어느샌가 그 불은 꺼져버리고 흥미를 잃고 말았다

만약 내가 지금도 계속해서 부동산을 즐겼더라면 부동산에 대해 더 유연하게 그리고 

나에게 맞는 부동산을 더 빨리 찾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위에서 말했듯 모든것은 나의 능력이다 내 집을 언제 매수할지 어떻게 팔지등

물론 운도 작용을 하지만 내 능력으로 많은 것이 판가름 되어진다

그렇기에 나의 능력을 올리기 위해 계속해서 공부하고 준비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꼭 부동산으로 부자가 된다는 것이 아니라도 내가 평생 살아갈 집 또는

투자를 위한 집을 준비한다면 어느정도 그리고 보는 눈을 키워야 실패하지 않을것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예적금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이들이 많을것이다

하지만 내가 살집 아니면 부자가 되기 위한 투자를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물론 한번에 성공할 수는 없지만 그것을 위해 조금씩 조금씩 준비를 해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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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는 왜 죽었을까? - 오심과 권력, 그리고 인간을 심판한 법의 역사
김웅 지음 / 지베르니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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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소크라테스는 법에 의해서 죽었다. 그것이 말도 안되는 법이라도 그는 받아들였고 

그로인해 죽었다. 요즘은 이렇게 법에 대한이야기가 많은 것 같다. 

특히나 전 대통령이 검찰출신과 그로인해 나오는 검찰에 대한 이야기가 왜인지 

우리 사회에 법에 대한 경각심을 만들어주는 것같다.

이 책은 법의 근현대사를 말해주는데 그중에서 형사소송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예전에는 현대처럼 검사나 변호사가 아닌 대중에 의해서 심판되어 졌다

그것이 진실이든 아니던간에 소크라테스 역시도 대중에 의해 심판되어졌고

그것이 진실이 아니라도 죽을수밖에 없었다 그렇기에 이것을 악용하는 이들이 생기고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것이 바로 형사소송법인것이다.


이렇듯 옛날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온 심판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우리가 잘 아는 마녀심판 역시도 그 시대의 이야기이다

종교법이 최고였던 시절 법이 신의 말이자 신의 말이 법인 시절

마녀사랑이라는 프레임을 통해 사랑들을 통제하고 다양한 개혁과 전쟁을 통해 

현재의 법체제가 만들어지고 지금의 형사재판제도가 생겨났다


이러면서 말하는 것이 아직도 마녀사냥은 있다고 한다. 우리가 알듯이

인터넷을 통해 무분별하게 나오는 가짜뉴스를 통해 누군가의 인생이 사라지고

누군가는 자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건사고로 만들어진다

물론 이것이 현재의 사법제도가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움직이게 만들적이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 우리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검찰과 사법에 대해 최고의 권력을 내는 이들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이 계속해서 있어왔고 현재에 이러 그것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물론 나는 법을 전문적으로 한 사람이 아니라 어떤것이 정답이지 모른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공평이라는 단어를 쓸수 있는 사회가 되지 않아야 할까?

자신들의 리그를 지키기 위해 억누르는 이들이 맞는가?

아니면 그 억누르기를 버티는 이들이 맞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우리 한국 사회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지만

과연 우리의 사회는 바뀔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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