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다리고기다리던 <단어의 사생활>이 이북으로 출간되었다.
기다리고 있었기에 반갑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단어를 통해
당신을 알 수 있다.
온 국민이 '근혜어'의 미궁 속으로 빠진 이후로,
<대통령의 글쓰기>, <대통령의 말하기>가 화제가 되었다.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
리더십 연구 소재로 각종 연설문, 취임사, 축사, 평소 발언 등을
중요하게 활용했기 때문이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리더의 말하기가 더욱 이목을 끈다.
"사회심리학자로서 글쓰기를 통한 치유 효과를 연구해오던 중 <단어의 비밀>을 발견하게 된 저자는 사람들은 모두 말과 글을 통해 자신만의 <언어의 지문>을 남기며, 따라서 단어라는 단서만 있으면 그 단어를 사용한 사람의 <정체성, 성격, 심리 상태, 학교 성적, 회사 생활, 타인과의 관계뿐 아니라 지금껏 살아온 배경, 미래의 행동>도 파악할 수 있음을 밝혀냈다. " (책 소개 중)
사람이 쓰는 단어로 당신을 알고 상대방을 읽을 수 있다.
나아가 사회를 읽을 수 있다.
책은 개인에서 사회로 스펙트럼을 넓혀 나간다.
단어에 담긴 심리적 함의를 이렇게 매력적으로 풀어낸 책이 있을까.
서평이 아닌 이유는 아직 읽어보지 않아서다.
주말에 또 결제를 하게 생겼다.
"우리는 모두, 언어의 지문을 남긴다."
"사회심리학자로서 글쓰기를 통한 치유 효과를 연구해오던 중 <단어의 비밀>을 발견하게 된 저자는 사람들은 모두 말과 글을 통해 자신만의 <언어의 지문>을 남기며, 따라서 단어라는 단서만 있으면 그 단어를 사용한 사람의 <정체성, 성격, 심리 상태, 학교 성적, 회사 생활, 타인과의 관계뿐 아니라 지금껏 살아온 배경, 미래의 행동>도 파악할 수 있음을 밝혀냈다. " (책 소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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