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보다 영화의 인지도가 오히려 높은 시계태엽 오렌지를 읽었다.작가도 영화로만 기억되기를 원하지 않았을 정도로 소설로의 매력도충분하다.하지만 책을 읽는 내내 싱잉 인 더 레인이 귓가에 들리는 건?큐브릭은 진정 천재가 맞는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