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사이토 다카시의 책을 제법 많이 읽었다.글을 참 읽기 쉽게 쓰는 작가다.사변의 폭도 넓고 다양한 주제가 재밌다.사내 독서 교육의 일환으로 읽었는데, 영업인들은 한 번 읽어볼만 하다.잡담으로 다른 사람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갖가지 방법들이 기술되어있다.작가는 말한다.잡담은 살아가는 힘 그 자체다
읽으면서 계속 내 얘기도 섞여 있는 느낌이 들었다.하지만 사례로 소개된 사람들은 거의 정신병 수준이었다.나는 오히려 귀여운 수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아무튼 무의미한 저장은 이제 그만!!!
요즘 은퇴 자금에 대한 관심이 많다.보험회사의 공포 마케딩이 있다는 건 알지만,주변을 들러보면 의외로 노후 준비가 제대로 안 된 사람들이 많다.가진 재산이 많은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관리되느냐가훨씬 더 합목적적이다.이 책은 돈을 어떻게 가둘까에 대한 방법들을 비교적 자세하게알려주는 괜찮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