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침공 더하기 메이즈러너가 적당한 표현이다.외계인이 온다면 결코 우호적이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한다.콜럼부스를 봐도 간단히 알 수 있는일이 아닌가?세이건의 메세지는 부질없는 행동이 될 가능성이 높다.소설은 적당히 재밌고 몰입도도 있는 편이다다만 마션의 품격이 느껴지지는 않았다.영화는 폭망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만들었을려나?
전설의 고우영 삼국지를 다시 봤다.이번이 세번째이던가?볼때마다 새로 읽는 느낌이 든다.관우의 혼령이 대사와 인생에 대해 논하는 장면은 압권이다.돌아가신 고화백님을 기리며....
이름은 달달하지만 소설의 내용은 결코 달달하지 않다.막심 사탕의 악의 3부작중 2번째 악의 심연이다.주인공은 여전히 죠슈아 브롤린인데 직업이 경찰에서 탐정으로 바뀌었고 주무대는 포틀랜드가 아니라 뉴욕이다.거대한 설계자가 있다는 건 1부와 비슷하지만 내용은 좀더 잔혹하고 스릴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