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불량헬스 2 : 스트렝쓰편 - 스콰트와 데드리프트, 두 놈만 팬다 불량헬스 2
최영민.최준수 지음 / 북돋움라이프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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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운동을 시작한지 6~7년쯤 된것 같다. 5일중 2~3일 정도 피트니스에 나가고, 주말에는 트래킹 비슷한 워킹을 하고 있다. 피트니스에서 근력운동은 하지 않고 유산소 운동만 하고 있는데, 작년에 세 달 정도 1:1 코치로 근력운동을 배웠던적이 있다.


당시 어느 정도 체격이 잡혀갈 무렵 이런 저런 사정으로 안하게 되었는데, 다시 근력운동을 시작해보려고 책을 읽게됐다. 스콰트와 데드리프트 두 놈만 팬다는 문구에 확 꽂혔다. 근력운동을 배울때 코치가 말하길 스콰트 하나만 제대로 해도 다른 근력운동 여러개 부실하게 하는것보다 훨씬 도움된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1편은 종합적인 운동 방향을 제시한듯한 책이지만 아직 안 읽었고 2권을 먼저 보게됐다. 데드리프트라는 운동은 몰랐는데 바닥에 놓인 역기를 몸 앞에서 들었다 내리는 그런 운동이다. 스콰트도 책 표지에 나오는대로 등 뒤에 역기를 들고 하는건데 아직 맨몸 스콰트만 해서 제대로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스트렝쓰 훈련은 순간적인 최대 근력치를 높이는 운동으로, 모든 운동 능력의 바로미터다. 스트렝쓰가 강하면 근지구력과 심폐 능력 등 다른 체력을 끌어 올리기 수월해 진짜 강한 몸, 아름다움이 저절로 따라오는 몸을 만들 수 있다는 책에서는 설명해주고 있다. 대략적으로 힘을 모아서 견디며 근력을 길러주는 그런 개념으로 받아들이면 될듯하다.


단지내 피트니스가 새롭게 문을 열었고 몇 번 가서 러닝머신만 탔는데 살살 역기도 좀 들어봐야겠다. 책은 그림과 함께 매우 자세하게 운동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딱 두놈만 패면 제대로 근력은 잡힐듯 하지만 내 영원한 로망인 복근은 따로 다른걸 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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