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의학에 관한 책인줄 알고 읽게 됐다. 저자의 직업을 보고 나서 구입했어야 되는데..ㅎ 목사님이 지은 책이다. 처음부터 조크 아닌 조크가 나올때 책을 덮고 싶었지만 끝까지 읽어봤다.약 안 먹고 하느님 잘 믿으면 건강해진다는 내용이다. 기독교인이라면 읽어볼만 하고 아니라면 읽기 전에 생각해보고 결정해야 된다. 나쁜 책은 없다는 생각으로 읽어준 내 인내심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