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권은 사랑 얘기가 많다.셋째만 빼고 사치는 이별을 요시노는 뭔가 시작되고 막내는왔다리 갔다리 한다.일본인들은 사람의 죽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이버지의 기일에 이루어지는 에피소드에 슬픔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싫어한다`는 `좋아한다`보다 훨씬 빨리 전해지는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