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부터 인물관계도가 체계화 되어간다.주인공을 굳이 따지기 그렇지만 막내 스즈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적당한 미스테리와 러브라인도 생겨가고 섬세한 심리묘사가 집중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