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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 내 이야기를 바꾸면, 사람이 움직인다 ㅣ 호모코치쿠스 65
맨프레드 F. R. 케츠 드 브리스 지음, 조경훈 옮김 / 한국코칭수퍼비전아카데미 / 2025년 12월
평점 :
스토리 텔링은 Story와 Telling을 합친 단어로 플롯이 있는 구조의 이야기를 통해서 내용을 전달하는 것을 뜻한다. 본래 문학, 예술, 영화, 교육학 등에서 활용되던 방법이었으나 현재는 비디오, 게임, 광고 등의 콘텐츠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이 책은 스토리 텔링을 통해 자기계발적인 요소를 가미해 리더쉽을 제고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저자는 스토리텔링을 단순하게 말하는걸 넘어서, 리더십의 본질로 다룬다. 다른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바꾸려면 먼저 자신의 이야기를 바꿔야 한다. 진정한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그것을 말하는 관점을 전환할 때 자신의 미래도 바꿀 수 있다.
저자는 저명한 정신분석가이자 리더십 학자, 그리고 임원 코치인 맨프레드 교수로 이 책에서 일과 삶 속에서 스토리텔링이 지닌 힘과 예술성을 밝히고 설명하며, 이를 조직에서 강력하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인 맨프레드 교수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
"INSEAD에서 리더십 개발 및 조직변화 분야 임상석좌교수로 재직하며, INSEAD 글로벌 리더십 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 파이낸셜 타임스, 르 카피탈, 엘 파이스, 이코노미스트는 그를 세계 최고의 경영 사상가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했다.
글로벌 리더십 개발 컨설턴트로서 전 세계 주요 조직을 고객으로 두었으며, 50권 이상의 책과 수백 편의 논문을 저술했고, 4개의 명예박사 학위를 포함해 많은 상을 수상했다. 또한 그는 글로벌 리더십 개발 컨설팅 기관인 KDVIKets de Vries Institute을 설립하여 회장을 맡고 있다."
주변을 보면 똑 같은 이야기를 하더라도 훨씬 메세지를 잘 전달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가 전하는 이야기는 정보를 제공하고, 영향을 미치며, 즐거움을 주고, 우리 자신과 타인의 삶을 형성한다. 책에서는 스토리텔링이 가진 중요한 역할을 탐구하고 특히 리더십 역량을 개발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 가운데 하나임을 강조한다.
이 책은 스토리텔링 기술을 통해 조직 내 리더로서의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리더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세계 최고의 경영 사상가로 꼽히는 저자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는 50여 년간 글로벌 리더들을 코칭하며 하나의 사실을 발견했는데 그건 바로 탁월한 리더와 평범한 리더의 차이는 스토리텔링에 있다고 말한다.
자기계발서지만 쉽고 평이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인류가 언어를 사용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스토리텔링은 인간 사이의 가장 본질적인 소통 방식이었다. 우리가 아주 어릴 때부터 이야기에 빠져드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저자는 인간을 ‘호모 내러투스’, 즉 이야기하는 존재로 정의하며, 스토리텔링을 단순한 말하기 기술이 아닌 리더십의 본질로 접근한다. 정신분석학과 조직심리학, 실제 경영 현장의 사례를 결합해 이야기가 어떻게 기억을 만들고, 신뢰를 쌓고, 행동을 이끌어내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나아가 책은 바로 실전에 사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솔루션들이 제시한다.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구성하는 법, 청중의 감정을 움직이는 법, 조직의 비전을 공유 가능한 서사로 만드는 법을 단계별로 제시한다. 동시에 우리가 스스로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무력감, 두려움, 제한된 가능성의 서사—를 어떻게 다시 쓸 수 있는지도 안내한다.
팀을 이끄는 리더라면 이 책을 통해 좀더 효과적인 리더쉽을 창출 할 수 있다. 좀더 주체적으로 자신의 가치관을 정립하는분들에게 일독을 권해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