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불로화 기술이 보급된 세계. 하지만 모든 인간이 영원히살아서는 사회를 유시할 수 없다. 따라서 불로화 시술을 받은 이는법으로 정해진 기한이 지나면 죽어야 한다."
이 실정을 생각해낸 건 10년도 더 된 일입니다. 작상이 떠오른순간 재미있는 작품이 되리라고 생각했습니다. 바로 플롯을 짜려했지만 생각처럼 쉽지가 않았습니다. 설정은 재미있지만 그 재미를잘 끌어내는 스토리가 떠오르지 않았죠. 초조해하다 점점 체념하기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집필을 시작할 용기도 내지 못하고 우물쭈물

오늘 회의 주제는 내년으로 닥친 생존제한법, 이른바 백년법 시행을 앞두고 대국민 홍보 활동을 어떻게 펼칠 것인가였다. 한마디로 선전 공작이다. 신문, 텔레비전, 라디오, 인터넷을 이용한 여론유도는 5년 전부터 시작했다. 덕분에 백년법 시행의 인지도는 높아졌지만, 아직 국민들은 그 법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 국민을 한층 더 계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그에 따라홍보 전략을 재고하기로 한 것이다. 유사 외에도 정무관과 유사의부하인 후카마치 신타로가 참석했지만, 그들이 발언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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