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과학계에서는 이 같은 현상을 ‘케슬러 증후군‘이라 부른다. NASA 과학자 도널드 케슬러(Donald Kessler)가 1978년 제기한 최악의 시나리오다. 이 현상이 계속될 경우 결국 우즈도는 쓰레기로 넘쳐나고 우주 탐사가 불가능하게 되며, 인공의성조차 사용할 수 없게 될지 모른다. 몇 년 전 세상을 떠난 천재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의 경고대로 언젠가 인류가 지구를 떠나고 싶어도 우주 쓰레기에 막혀 떠날 수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얘기다.
각막의 경우는 영장류 실험이 사실상 끝나 이미 사람에 대한임상 적용이 가능한 수준에 이르렀다. 동물 각막을 이식하는것은 법적으로는 금지돼 있지만, 기술적으로는 조만간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심장과 간, 폐, 신장 등 기능이 상대적으로복잡한 장기는 향후 10년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