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농사만 짓고 가락시장에 물건을 조달하는 것이 아니라, 당장은 힘들지만 우리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비투시(Business to Consumer, B to C)로 차별화하는것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새로운 선원을 찾으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있다. 조직의 결에 맞고 안 맞고를 떠나서 자신이 어떤 결인지조차 모르는 아니 애당초 고민조차 해보지 않은 사람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우리 배에 타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은 자신에 관해 탐구하는 자세다. 지금 해답을 찾지 못했지만 언젠가는 찾을 사람, 나만이 디자인할 수 있는 삶을 탐구할계획이 있고, 자신이 타려고 하는 배가 어느 방향으로가고 있는지 알고, 그 배에 타서 자신이 어떤 일을 할것인지 계획하고, 그 계획을 실현할 능력을 갖춘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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