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행위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게 중요했다. 남은 음식 청소하기
‘처묵처묵, 때운다, 해치운다, 아무거나.... 내가 먹는 행위를 표현하는 데이런 말들을 더 이상 쓰지 않기로 했다.


그 결과는 1년 후 정산되었다. 버티고 버티다가 엄마 등쌀에 그해 마지막날에 건강검진을 했다. 몸무게가 10킬로그램 불어 있었다. 알리바이용운동과 죄책감 없는 폭음과 폭식, 이 둘이 궁합이 맞아 몸이 증식을 아주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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