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밖에도 ‘로스쿨 3대 멸망 복선‘이란 것이 있는데,
공부 시간이 넉넉하다.
② 시험 시간이 남는다.
3 할 만큼 한 것 같다.
이 세 가지 중 하나에 걸리면 결과는 필패라는 것이다. 그나마 하자 있는 로스쿨 생활 판별법‘은 로스쿨 생활 중 행복하거나 뿌듯한순간이 가끔은 있는 것이어서 조금 과장되었다고는 생각하지만, 이
‘로스쿨 3대 멸망 복선‘은 진리로 여겨진다.

그러므로 단순무식하게 실력만 키우려 하지 말고, 경쟁 시스템(혹은 시험)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경쟁을 잘하려고(시험을 잘 보려고)노력하는 것이 자신의 꿈에 다가가기 위한 진짜 노력이다. 이제 가장극적인 경험 사례를 통해,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란어떤 것인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위 두 실험결과를 종합하면, 체력관리는 가장 확실한 의지력 강화훈련이다. 체력관리라는 것은 크게 ① 규칙적인 습관, ② 운동, ③ 좋은 영양상태로 요약되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① 규칙적인 습관은의지력을 소모하지 않게 만들어주고, ② 운동은 절대적인 의지력 용량을 키워주는 가장 직접적인 훈련이며, 3 좋은 영양상태는 의지력소모율을 저하시켜주는 것이다.

‘위편삼절(韋編三絶)‘이라는 말도 있듯이(예전에는 종이 대신 죽간(竹簡)이라는 대나무 조각에 글씨를 새기고 가죽 끈으로 죽간을 두루마리처럼 묶은것이 책이었음. 위편삼절이라는 말은 그 가죽끈이 세 번이나 끊어질 정도로 책을무한히 반복해서 읽었다는 말), 지금까지는 무작정 반복학습하는 것이 학습의 절대 진리처럼 받아들여져 왔다. 반복학습이 학습의 제1원리임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단순 반복학습만을 해서는 효율적인 공부를할 수 없다. 끊임없는 셀프테스트를 통해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모르는지 계속 확인해나가면서, 아는 것은 확실히 알고‘, ‘모르는 것은 무엇을 모르는지 인정하면서 알아나가는 것‘이 공부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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