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도 적어 시세 반영이 더딜 확률이 높다. 거래가 일어나야 집값이 오르는, 내리든, 유지하든 할 텐데 손바뀜이 적으면 시황을 전혀 반영하지 못할 수도 있다. 집값이 급하게 올라 30평대 집이 2억원 오르는 사이 40평대 집은 거래 자체가 없어 여전히 5년 전 가격에 머물러 있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일반적으로는 유사한 비율로가격이 오르고 내릴 확률이 높지만 간혹 이런 경우 30평대 가격과40평대 가격의 시세 역전 현상까지도 발생한다. 거래 리스크를 줄이는 차원에서도 20~30평대가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한다.
보탤 수 있다는 뜻이다. 용적률이 낮은 아파트는 본인들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해서 새로운 집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유리하다. 통상적으로 용적률이 150% 미만이면 재건축에 최적화된 아파트라고 보고, 용적률 200%까지는 재건축이 가능하다고 본다. 그이상의 경우 재건축보다는 리모델링 사업으로 비용을 줄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낫다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