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을, 언어의 아름다움을, 그리고 빅토르 위고가 마지막에 남겨둔 비밀을 포착하려면 이 책의 페이지를 계속 넘겨야 한다. 그 비밀은 다름 아니라 인간을 구하는건 사랑이며 더없이 비참한 인간을 역사의 진정한 주인공으로 만드는 것 또한 사랑이라는 것이다.

"내가 자기 명령에 내쫓기는 거라 믿는다면 보나파르트가 착각하는 것이다. 나를 내쫓는 건 그의 비열함이다. 나를 추방한 건 내가 견디지 못할 치욕의 광경이다. 나에게 ‘떠나라!‘고 말한 건 보나파르트가 아니다.
내 영혼이다."

토르 위고가 경험하게 될 비극이다. 그는 살아서 자식을 땅에 묻었다. 레오폴드(대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망.
레오폴딘(이사), 사를 (뇌출없로 사장) 그리고 프랑수아토르(김핵으로 사망), 말 아델은 정신장애로 정신병원에들어갔다. 슬픔에 잠긴 아버지는 손주 사랑에 빠져든다. 사를의 자식들인 잔과 조르주가 그의 가장 큰 위안

채로운 단조로움의 방대한 경이, 전복 이후의 차원, 영원히 넘실대는 광막함의 지옥과 낙원들, 깊이를 알 수없는 불가사의, 이 모든 것이 한 사람의 정신 속에 있는데, 그런 정신을 천재라고 부른다. 그런 인물로는 아이스킬로스가 있고, 이사야가 있고, 유베날리스가 있고, 단테가 있고, 미켈란젤로가 있고, 셰익스피어가 있다. 그런 영혼을 바라보는 것은 대양을 바라보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민중을 교육하는 것, 이것이 가장 시급하다 (.…).
존재한다는 건 이해하는 것이다. 존재한다는 건 현재에 대해 미소 짓는 일이고, 담장 너머로 미래를 바라보는 일이다. 존재한다는 건 내 안에 저울을 가지고 선과 악을 재는 일이다. 존재한다는 건 정의를, 진실을,
이성을, 헌신을, 정직을, 성실을, 양식良識을 갖는 것이고, 권리와 의무를 마음에 묶어두는 것이다. 존재한다.
는 건 가치 있는 것을,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하는 것을 아는 일이다. 존재는 자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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