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신화를 일으킨 스티브 잡스의 인생을 바꾼 강의는 엉뚱하게도캘리그라피(서체학) 수업이었다. 아름다운 서체를 연구하는 이 수업에빠진 잡스는 캘리그라피를 컴퓨터에 접목해 오늘날의 애플을 있게 한매킨토시 컴퓨터를 히트시켰다.

병아리가 알에서 깨어나려면 새끼와 어미닭이 안팎에서 서로를 쪼아대야한다. 줄탁동기卒琢同機. 깨어난 병아리는 닭이 되어 태어나려는 자의천장을 쪼아준다. 이 책이 바로 당신의 머리를 쪼아대는 동기가 되어줄것이다.


빅토르 위고는 탁월한 리얼리스트 발자크에게 이런 조사弔詞를 바쳤다.
발자크는 정통보수주의자를 자처했건만, 그의 소설은 귀족들이나 신흥부르주아의 치부를 까발린다.


문학평론가 고모리 요이치 森 陽는 "소세키의 인물들에게서 기존의모든 사람(타자)의 사고방식을 끝까지 회의하고 철저하게 그 시비를 밝힌다음, 스스로 주장하는 것이 있다면 비록 외톨이가 될 지라도 감히실천한다는 단독성의 각오를 읽어냈다"고 했다.


독일의 철학자 아도르노는 인간소외를 즐겨 다루는 카프카의 작품에
‘사실성‘과 ‘신빙성이 담겨 있다며, 실존주의가 두려움을 자극하며 탈주가불가능한 (그의) 작품은 결국 삶에 대한 태도를 바꾸게 한다고 했다.


이 책은 2013년부터 서울경제신문부설 백상경제연구원이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인문학 아카데미 ‘고인돌(고전인문학이 돌아오다)‘을 바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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