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한 방식의 사업진행은 아마도 나이든 사람들이라면 걱정거리로 취급했겠지만 실제로 걱정했던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았던 것같다. 고요한 시기에는 백발의 은행장이 유행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지만, 질풍노도와도 같았던 이 시기에는 젊음이 은행장이되기 위한 중요한 자격증이었으며, 이로 인해 은행들은 확실히 엄청난 수익을 올릴 수도 있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일이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했었지만, 그리오래지 않아 그들이 두 가지의 큰 실수를 저질렀다는 것이 명백하게 드러났다. 전체 시장이 조정의 경향을 나타냈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더 이상 신규상장주식을 매수하려들지 않았다. 겁을 먹은 회사의 내부자들은 콘솔러데이티드 스토브의 주가를 지지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았다. 만일 주가가 조정을 받을 때 내부자들이 자신들의 회사주식을 매수하지 않는다면 누가 매수 하겠는가? 회사내부자의 매수에 의해 주가가 지지되지 않는다면, 일반적으로 그것은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훌륭한 비밀정보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당시에는 주식시장에서의 내가 기둔 승리에대한 온갖 소문들이 난무하고 있었으며, 내 생각으로는 그 소문들이 그 일을 진행시키는 것에 보탬이 되었던 것 같다. 왜냐하면 한가지가 잘 되면 만사(萬事)가 잘 되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자신들이혼자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매할 경우에는 주가가 얼마나하락하게 될지 잘 알고 있었으므로, 결과적으로 그들에게는 그다지많은 설명을 할 필요도 없었다. 그들은 내 계획이 꽤 훌륭하다고 생각했으며, 이야기를 마치고 헤어질 때 즉시 조합을 결성하겠노라고말했다.

투자자의 주요 적은 무지, 탐욕, 공포와 희망이다. 전 세계의어떤 법령집이나 거래소의 규칙이라 할지라도, 인간의 동물적 성정에서 이것들을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다. 냉정한 경제학자나 가슴 따듯한 박애주의자가 만든 규정들 또한 주의깊게 짜여진 계획이 사고로 인해 완전히 박살나는 것을 어떻게 할 수는 없다. 또 다른 손실의 원인이 남아 있는데, 그것은 단순한 비밀정보와는 구별되는 정교하게 조작된 역정보이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정보는 아직까지는 과묵한 "걸출한 이사들" 이 시장에 참여해서 자신들이 붙잡을 수 있는 그 싼 주식을 모두매수할 때까지는 조심스럽게 일반인들로부터 배제된다. 잘 알려져있지만 빼기지는 않는 이 매수가 지속됨에 따라 주가는 상승하게된다. 회사의 내부자들은 그러한 주가 상승의 이유를 알고 있기 마련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금융전문기자들은 회사측에 답변을 요구하지만 익명을 요구하는 내부자들은 하나같이 발표할 어떠한 뉴스도 없다고 단언한다. 그들은 어떠한 주가의 상승도 보장할 수 없다고 하며, 가끔 자신들은, 특히 주식시장의 변덕스러운 움직임이나 주식투자자의 행동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말하기도 한다.

강세장, 그 중 특히 활황장에서는 군중들이 가장 먼저 돈을 벌지만, 이후 그들은 단지 지나치게 오래 강세장에 머무름으로 해서 돈을 잃게 되며, "약세론자의 강탈"과 같은 부류의 이야기는 그들이시장에 과도하게 머무르는 데 보탬이 된다. 대중은 주가하락의 원인에 대한 익명의 내부자들이 어떤 설명을 할 때는, 그들의 설명을군중들이 믿게 되기를 바라면서 설명한다는 점을 반드시 주의해야만 한다.

비록 개별주식에서 특별한 경우에 돈을 벌 수 있을지는 몰라도어떤 사람도 일관되고 지속적으로 시장을 이길 수는 없다는 것을수십년간의 주식투자의 경험으로 알게 되었다고 여러 차례에 걸쳐서 이야기했지만 그 말은 아무리 강조한다고 해도 결코 지나치지는않다. 아무리 숙련된 투자자라 하더라도 투자라는 것은 100%의 확률로 안전하게 할 수는 없는 것이므로 거래를 할 경우에는 손실을입을 확률은 항상 상존한다. 월스트리트의 전문가들은 "내부자, 의비밀정보에 따라서 매매하는 것이 기근, 전염병, 농산물의 흉작, 정치적 재조정 또는 통상적인 사건이라고 불릴 수 있는 모든 것들보다 훨씬 빠르게 파산하게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월스트리트나다른 모든 분야에서 성공에 다다르는 넓은 아스팔트 도로는 없다.
그럼에도 추가로 도로를 정체시킬 이유가 있을까?

이 책은 작가 에드윈 르페브르가 제시 리버모어를 인터뷰하여 집필한 것이다. 이 글의 주인공 래리 리빙스톤은 월스트리트에서 큰손으로 불렸던 제시 리버모어이다. 제시 리버모어는 몇 년 후인 1929년 공황장세에서 시장 전반에 걸쳐 매도포지션을 쌓아 결국 현금으로 1억 달러를 벌어들이기도 했었다. 이금액은 현재의 물가를 반영하여 환산하면 20억 달러에 해당하며, 우리 돈으로는 2조 원 가까운 돈을시장이 폭락할 때 매도포지션으로 벌어들인 것이다. 그는 세 번째로 파산한 후 자신의 매매기법에 따라단 며칠 만에 5만 달러를 벌어들인 시점을 기준으로 할 경우 15년간 220,000%의 수익률, 연간 기준으로는 연평균 66%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가 처음 주식매매를 시작했던 15세를 기준으로 할경우에는 상상하기조차 힘든 천문학적인 수익률인 것이다. 그러나 제시 리버모어는 노년에 가정불화와만성적인 우울증으로 64세에 권총자살로 자신의 인생을 마감했다. 그가 남긴 저서는 「How to Tradein Stocks」가 유일하며, 이 책은 「제시 리버모어의 주식 매매하는 법(2005.5, 이레미디어)으로 번역출판된 바 있다.

제시 리버모어에 대해

제시 리버모어 (1877~1940)는 14살에 주식시장과 인연을 맺은 후 사망할 당시인1940년까지 줄곧 전업투자자로서 활동했던 인물로, 월스트리트의 지식(Wall Street lore),
월스트리트의 황제, 추세매매의 대부로 불리고 있다.
그는 에드윈 르페브르의 저서 「Reminiscences of a Stock Operators 의 실제 주인공이다.
가출소년이던 그는 자신의 힘만으로 막대한 부(富)를 이루었고,
월스트리트에서 최고의 큰손으로 불리게 된다. 그에 대해 다수의 책들이 저술되었는데,
제시 리버모어가 직접 저술한 「How to Trade in Stocks」과에드윈 르페브르의 ‘Reminiscences of a Stock Operator, 이원전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Reminiscences of a Stock Operator」은에드윈 르페브르가 제시 리버모어를 직접 인터뷰하여 집필한 것으로,
미국 월스트리트의 인간군상들과 주식시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 주가조작, 예금인출사태, 지진, 전쟁, 경제공항 등 - 들의 한 복판에서 부딪히고 깨지고온갖 감정에 휘둘려야만 하는 험난한 투자의 길을 성공적으로 헤쳐나간한 투자자의 모습을 잘 그려내고 있다. 정글과 같은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성공에 이르기 위해 반드시 섭렵해야 할 필수적인 투자도구들을책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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