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9월4주

 또 하나의 뮤지컬 영화...하이스쿨 뮤지컬의 대학 버전 정도? 뭔가 부족한 느낌은 있다. 

 시한부 인생을 통보받고 지내는 마지막 일주일의 오토바이 여행기...삶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잔잔한 캐나다 영화. 

 몇 일 전 원작자의 죽음으로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받은 짱구 시리즈 극장판...이전 극장판보다는 개인적으로 더 정신 없고 내용이 떨어지는 것 같지만 그래도 짱구를 좋아하신다면...ㅋㅋ 

 롯데 자이언츠의 4강 진출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네요. 야구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추... 

 조승우의 군대 입대 전 마지막 영화로 관심을 받은 영화..명성활후의 다른 이야기가 보고 싶지만... 

 소박한 영화지만 많이 공감되는 우리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보면 반해요..^^ 

 김명민과 하지원의 명품 연기가 돋보이는 수작...우리 주변에서 이래저래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무한한 관심을 갖게 되길.. 

 독특한 소재의 우주 불륜 영화...그런데 얼마나 사람들의 공감을 일으킬지는 정말 미지수다. 

*** 이것으로 알라딘 무비 매니아 1기의 공식 미션 중 하나를 마무리하네요...혹시 2기에도 선발될까요? ㅋㅋ...좋은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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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9월3주

 시대를 뛰어넘는 잔잔한 감동과 사랑이야기..역시 이런 류의 일본 영화는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다. 

 음악을 좋아하는 당신에게 딱 맞는 영화 

 스페인의 괜찮은 코믹 영화...그러나 나름 진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남녀간의 성에 대한 실생활적인 이야기..생각보다 유쾌하고 즐겁다. 

 애쉬튼 커쳐의 광팬이 아니라면 안습인 영화...생각보다 많이 야하지 않다. 

 40일간 떠나는 가족치유기? 또는 회복기... 

 우리 정서에는 영 이해가 안 가는 코미디...이것을 볼 사람은 많지 않을 듯... 

 크리스찬 베일의 진중한 연기를 보고 싶다면...그러나 영화는 많이 무겁다. 

 

*** 전반적으로 그리 눈에 확 들어오는 영화는 많지 않은 한 주인 것 같네요...개인적으로 24일 영화들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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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무슨 영화를 볼까?> 9월 2주

 사회적인 이슈를 가족이라는 큰 틀로 해석한 영화네요...이렇게 이야기하니 무척 궁금하시죠? ^^ 

 실재 일어났던 살인사건을 바탕으로 그 날을 다시 회상케 하는 영화...장근석의 카리스마와 정진영의 원숙미가 잘 어우려져 있다. 

 시간 죽이기 용 영화...그래도 내용이 너무 허술한 것은 아닌지...^^;;; 

 완결판이라고 일부분이 다시 편집되어 재개봉했네요...이미 700만을 넘어선 우리 영화..과연 이것을 계기로 흥행에 더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10명의 감독이 각자의 제작비 5백만원을 만들어 찍은 옴니버스 영화입니다. 각 감독의 돈에 대한 생각을 잘 엿볼 수 있지요. 

 

*** 이번에는 여기까지입니다...17일 개봉하는 영화들이 참 많네요...다음 정리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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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시스터즈 키퍼 - My Sister's Keeper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전적으로 불치병에 걸린 언니의 치료를 위해 이 땅에 태어난 맞춤형 아기 안나를 통해
우리가 보아야 할, 직면해야 할 진실, 내용은 무엇일까 한참 고민하게 된 영화입니다.
 

실재로 요즘 사회적인 논란이 되고 있는 주제인 만큼, 이 영화를 보기 전에
원작 소설이 받고 있는 관심을 이 영화는 어떻게 소화하고 감당해낼 수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영화를 보니, 영화의 초점은 사회적인 문제보다는 가족이라는 것에 더 있더군요.
 

가족 중에 한 사람이라도 크게 아프면 자연스럽게 당연하게 그에게 모든 관심과 시간 등이 집중되어 다른 가족들의 삶도 그것에 크게 영향을 받아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상처받고 외로움을 탈 수 밖에 없는데, 가족 내부에서의 이런 갈등 혹은 관계를 이 영화는 잔잔하게 그렇지만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더불어 우리가 한 가족의 일원으로서 다른 가족들을 진정 보듬고 사랑하고 아껴주고 그들을 위해 정말 해줄 수 있는 것 보여줄 수 있는 태도는 무엇일까 진지하게 돌아보게 되더군요.
 

카메론 디아즈의 삭발까지 한 진중한 연기 변신을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지만 저는 그것보다는 전체적인 이야기에서 은근하게 전해오는 깊은 울림이 있는 감동이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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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 9월 1주

 소소한 일상, 평범한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바로 우리들의 이야기입니다. 

 눈과 귀가 아주 시원해지는,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이 살아있는 청춘영화...배우들의 실재 연주실력도 만만치 않은 괜찮은 영화네요. 

 공포영화는 사람을 제대로 놀래켜야 하는데 이 영화는 내용에서 난해하다...^^;;; 

  길들여진다는 것, 그래서 수동적인 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는 독립영화 

 부모의 처절한 복수...거기에는 이유가 있다. 옛날 영화를 리메이크하면서 나름의 논리를 적절하게 섞어넣어 그나마 설득력이 있게 되었다. 

 언제적 산들라 블록? 그러나 여전히 이런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 어울린다는 사실이 한 편으론 놀랍다...ㅋㅋ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이 두 종족간의 전쟁을 그린 언더월드 시리즈의 시작 이야기로 이 시리즈의 이야기를 재미있어 하는 분들은 꼭 봐야 할 영화...다른 분들은 안 봐도 무방하다. 

 아주 그냥 가볍게 보고 갈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솔직히 내용은 별 것 없다. 

 아찔한 자연 풍경은 멋있는 것 같다. 그러나 후반의 이야기는 음...좀 그렇네요. 

 내용은 뭐 특별난 것이 없는 것 같은데 기발한 상상력이 도처에서 돋보이는 애니메이션이다. 

 시사회를 본 많은 사람들이 울었다는 감동의 영화...아마 모녀가 같이 본다면 그 감성은 배 이상이 될 듯 하다. 

 

*** 어느새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네요...하늘은 하루가 다르게 높고 푸르고...오랜만에 극장 나들이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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