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4월 2주

 일본에서 그래도 상당히 주목받은 영화로 배두나라는 배우를 확실히 각인시킨 작품입니다. 현대인의 알 수 없는 고독을 세밀하게 잘 추적하고 있는 영화지만 일반인들이 이 영화를 제대로 이해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듯 합니다. 

 집 나간 아내를 찾아 떠나는 세 남자의 기묘한 로드 무비...그리 썩 재미있지는 않지만, 나름 감동을 주려고 노력한 흔적은 보이네요. 

 귀에 쏙 들어오는 제목...백수와 형사...그들은 왜 살인자를 반기는 것일까요? 영화를 보면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는...ㅋㅋ 

 한 남자와 두 여자의 사랑 이야기를 뮤지컬 형식을 빌어 보여주는 좀 특이한 프랑스 영화입니다. 

 이런 저런 상황으로 힘들어하는 현대인들...이들을 돕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잘 엮어놓은 것 같습니다. 

 그리 튀지도 못 나지도 않은 로맨틱 코미디...사랑과 마법은 어떤 관계인지 궁금하신 분은 보세요..ㅋㅋ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이상해져가는 사람들...73년 영화의 리메이크작이지만 원작의 정신을 뛰어넘지는 못한 범작인 것 같습니다. 

 아일랜드에서 있는 윤년 프로포즈 풍습을 재미있게 소재로 삼은 로맨틱 코미디 물입니다....아일랜드의 멋진 풍광은 덤이네요...^^ 

 갑작스럽게 요절한 브리트니 머피의 유작으로 그냥 평범한 공포 스릴러 영화입니다. 

 2편의 개봉 전에 1편을 재개봉했네요...실감나는 영상...영웅의 재탄생을 즐겨 볼만합니다. 

***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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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4월 1주

 말이 필요없는 영화...그리스/로마 신화에서 소재를 차용한 원작을 바탕으로 현란한 특수효과가 압권인 블록버스터의 서막을 엽니다. 

 제주 4.3 항쟁을 통해 본 이 시대의 아픔을 진지하게 볼 수 있습니다. 

 해외 영화제 평도 좋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부자간의 소통을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시켜 나갔다는 점이 그래도 맘에 들었습니다. 

 유명한 동화 작가 샤를 페로의 동명 작품을 모티브로 새롭게 꾸민 영화입니다. 권력자의 폭력과 금기에 대한 인간 심리가 그대로 잘 살아있는 듯 하네요. 

 우리에게 던져진 또 하나의 사랑 이야기...그런데 왜 김남길의 연기만 조금 보일까요? ㅠㅠ 

 그냥 학교 교육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네요. 약간의 다큐멘터리 같은 분위기도 나지만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의 의미를 따져봐야 할 영화입니다. 

 역시 다른 영화들에 밀려 1개관에서만 개봉한 심리 공포물...혼자 남겨졌을 때의 두려움을 나름 잘 표현하고는 있지만...리메이크라는 한계를 넘어서지는 못하는 듯 합니다. 

그리고 [소명 2]라는, 태국에서 축구 선교를 하는 강성민 선교사의 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있네요.(이것은 이미지 검색이 안 된다는...^^;;;) 

 *** 이제 어느덧 4월에 들어섰습니다. 올해도 벌써 1/4을 지난 셈이지요. 모두 화이팅 한 번 하고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지...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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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3월 4주

 세상을 구할 새로운 영웅의 탄생? 글쎄...엉성함에 재미 반감? ㅋㅋ 

 국적을 초월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로맨틱 코미디...^^ 

 2003년 일어난 이라크 전쟁의 진실은? '본 시리즈' 제작진과 맷 데이먼이 다시 만났다. 

 스릴러의 모습을 한 사람들의 욕망에 관한 이여기...전후 일본 사회의 단면을 엿볼 수도 있네요. 

 분명한 장르적인 색깔이 별로 없는 것 같은..치정극인지? 스릴러인지? 

 다큐멘터리 영화로 우리에게도 이런 사람들과 단체가 있으면 어떨까 생각했다는.. 기발한 사건이 연속되는 예측불허 러브 스토리네요...영화제 평도 괜찮은 것 같고... 

 코엔 형제의 블랙코미디가 다시 한 번 빛을 발하는 영화로, 인생은 진정 시련의 연속일까요? 

 옹박 제작진이 만들어낸 영화...이제는 여자 옹박이다...ㅋㅋ 

 이 시대의 어두운 구석을 파헤친 르뽀 같은 영화...한 편으로는 참 마음이 아픕니다. 

*** 이것으로 이번 무비 매니아 미션이 완료되는군요...한 편으로 무척이나 아쉽고 또 기회가 되면 계속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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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3월 3주

 나름 감동도 주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나...웃음은 아무래도 웃음으로 끝나야 제 맛인 것 같네요...^^ 

 사춘기 소녀의 첫 사랑과 인생에 대한 성장기 정도의 무난한 영화입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디캐프리오의 만남...나름의 스릴과 미스테리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뱀파이어 사회라는 괜찮은 소재...이름 있는 연기파 배우들...그런데 그 조합으로 버범작이 되어 버렸네요..^^;;; 

 중년 남성의 이 시대를 살아가는 법을 담담히 그려내고 있는 영화입니다. 

 <모범시민>과 <이태원 살인사건>을 섞어놓은 듯한 영화로...어쨌든 결말은 확실하네요...ㅋㅋ 

 대만 영화의 잔잔한 감동이 묻어나는 나름 감성적인 영화입니다. 

 여전히 좀 논란이 되고 있는 2003년 송두율 교수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 어느새 2010년도 1/4분기가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년초에 세웠던 계획과 다짐들을 한 번 점검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물론 좋아하는 영화와 함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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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3월 2주

 존 트라볼타와 조나단 리스 마이어의 호흡이 잘 맞아 볼만한 오락 액션 영화가 태어났네요...^^ 

 연상 연하 커플, 게다가 아이까지 있다면 그 사랑의 모습은? 가벼우면서도 생각할 거리를 주는 로맨틱 코미디 물입니다. 

 불안정한 우리네 삶에 새로운 목적과 의미를 고민하게 하는 경쾌한 영화인 것 같네요. 조지 클루니의 색다른 매력도 볼 거리인 듯...ㅋㅋ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영화...망가져(?)  가는 한 청년의 인생이 버겁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성룡의 99번째 작품...이전과 좀 달리 의미를 부여하는 코믹 액션이 있습니다. 유승준도 비중있는 배역으로 출연했지만...그닥 주목하기는...^^;;; 

 역시 메릴 스트립의 연기는 언제 어디서나 좋네요...이혼한 중년의 삶...꽤나 공감됩니다. 

 사랑에 대한 감상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일본영화...딱 그 정도인 듯... 

*** 괜찮은 영화들이 개봉하는데도...왜 이리 마음은 블록버스터의 계절로 벌써 가 있을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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