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30 - CSI, 행복한 졸업, CSI 시즌 3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30
고희정 지음, 서용남 그림, 곽영직 감수 / 가나출판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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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시즌 3 친구들이 드디어 졸업을 하네요..

시즌3 친구들을 다시 못본다고 생각하니 아쉽기도 하고,,서운하네요.

그러나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고, 이별이 있으면 또 다른 만남이 있는법..

CSI 4기 기대해봐도 될까요?^^;

졸업식과 함께 깜짝 결혼식을 끝으로 CSI 3기가 마무리 된답니다.

30권도 너무 재밌어요~

 

 

CSI친구들이 홍콩으로 졸업여행을 떠나네요.

친구들의 인기가 홍콩에서도 이정도 일줄이야..ㅋ

홍콩에 도착한 친구들을 맞이하는 건 취재차 나온 기자들이네요.

자신들의 기사가 1면을 장식할줄 알았던 친구들의 기대와는달리

신문기사의 일면을 차지한건 홍콩 자이언트 그룹 회장의 자살사건이지요.

홍콩의 CSI를 참관하던중 신문속 사건을 접하게되고

우리 CSI친구들이 그 사건을 함께 수사하게되네요.

렌즈의 특성을 이용해 사건을 해결하고,그 밖에 여러 사건을 해결하지요.

영아 납치사건, 쓰러진 할머니 구조,미궁에 빠졌던 살해사건을 통해

사람의 걸음걸이와 특성, 기체의 성질과 가스누출시 적절한 대처,

습도가 시신의 부패에 미치는 영향도 공부해볼수 있었네요.

 

CSI과학형사대는 추리하며 읽는 재미도 있고,

사건해결과정을 통해 과학적 지식도 쌓을수 있어서 좋아요.

책의 맨 뒷쪽에는 특별활동이 부록으로 나와있어서

여러 실험을 통해 과학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 들일수 있게 한점도 참 마음에 들어요.

우리 지원이, CSI 광팬인데 3기가 끝났다고 엄청 아쉬워하더라구요.

4기도 했으면 좋겠다면서요.

그동안 만났던 CSI 시리즈를 다시 읽으면서 아쉬움을 달래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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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논술 2015.10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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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10월은

놀러가기도 좋고, 공부하기도 좋은 적당한 날씨인데요.

요런 좋은 날 우등생논술과 함께 여행을 떠나도 좋고,

우등생학습으로 열공을 해도 좋겠네요~~

알차고 유익한 천재교육의 우등생시리즈 10월호 만나보아요~

 

 

우등생 학습의 최대 장점은 자기주도 학습일텐데요.

스케쥴표가 있어서 그대로 따라 공부하다보면

어느덧 공부하는 습관도 잡히고, 실력도 쑥쑥 커진답니다.

10월호 구성은 월간 우등생 학습, 주말평가, 중간고사,

교과서 수학과 스토리텔링 수학, 정답및 풀이, 그리고 명작교실 <장끼전>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요점만 쏙쏙 요점정리,여러유형의 문제풀이로

교과서 내용을 충실히 공부할수 있고, 예습,복습하기에도 좋아요.

수학의 경우, 스토리텔링 문제를 따로두어

문제해결력이나 서술형문제 울렁증을 타파하기에도 좋지요.

요즘 초등학생들 시험기간인데 중간고사에 대비할수 있도록

중간 학력평가 2회가 제공된 중간고사지도 마련되어 있네요.

우리 지원이네 학교는 중간고사를 안보기때문에

아이들이 공부를 등한시하기 쉬운데...

중간고사대신 시험처럼 치뤄보면 좋을것 같아요~

 

우등생 논술 10월호 특집은 슈퍼 차이나에요.

요즘 부상하고 있는 나라..중국..

우리 아이들도 중국어를 배우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와 가장 큰 소비시장을 무기로

세계 제 2의 경제대국이 된 이웃나라 중국에 대해서 살펴볼수 있었네요.

 

10월호에서도 봄봄전시회의 멋진 사진들을 감상할수 있고,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한글 가온길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네요.

이달의 알짜뉴스에서는 우리 문화재의 환수와 복원에 대해서,

폐교위험에 처한 학교, 위안부 문제, 언론인들의 보호를 위한 대안,

아파트의 택배차량 진입에 관해 다루고 있네요.

여러 시사적인 소식을 전해들으며 자신의 생각도 키워보고,

대안도 함께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는것 같아요.

헌혈에 관해서 배워보고, 유럽의 매력적인 도시 이탈리아 토스카나로의 여행도 떠날수 있네요.

그 밖에 다채로운 기사를 통한 정보와 지식 덕분에

읽는 즐거움도 느끼고 시사상식도 키울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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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재미있게 지도 읽는 법 - 세계를 탐험하자
조 폴맨 지음, 케이트 로체스터 그림 / 그린북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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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쌓을수 있는 책이네요.

책과 함께 부록으로 대형 세계지도도 만날수 있었지요.

세계 곳곳의 특징을 담은 대형 지도라 아이들 방에 붙여주셔도 좋을것 같네요.

 

지도가 무엇인지에서부터, 지도의 종류, 지도만들기, 방향,기호,

축적과 거리, 지도의 좌표,위선과 경선, 지도속 높이와 깊이를 나타내는 등고선,

위성,기상,GPS등 오늘날 지도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그림과 함께 설명해주어 이해가 쉽더라구요.

제 경우 핸드폰의 길찾기 지도를 자주 이용하는데

같은 지역이라도

옆에서,앞에서, 멀리 떨어져서도 볼수 있고, 위성사진으로 그림으로,

확대해서 축소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볼수 있어서 참 신기하고,

지도가 우리생활과 얼마나 밀접한지도 새삼 깨닫게 되네요.

초등학교에서 사회, 지도부분을 공부할때 우리아이의 경우 축척을 상당히 어려워했었는데

축적에 관해서도 배울수 있었어요.

동일한 비율로 줄인 축척의 정도에 따라 소축척, 중축척,대축척지도로 나뉘는데요.

지도에 나온 축척을 나타내는 막대자가 실제거리는 얼마인지를

나타내주고 있지요.

자신의 방을 축척 지도로 그리는 방법도 나와 있어서

실제로 활용해보면 지도의 축척을 제대로 배울수 있겠더라구요.

지구상 땅의 모습을 나타내는 지도뿐만 아니라 바다와 하늘을 지도로도 나타냈는데요.

별자리지도나 대양저,심지어 눈으로 볼수 없는 지역들, 다른 행성의 모습까지 지도로 만들고 있다니

과학과 지도의 발전이 실로 놀라워요.

초등친구들이 지도에 관한 지식을 쌓기에 참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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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세자의 슬픔 - 이규희 역사동화 좋은꿈어린이 7
이규희 지음, 이수현 그림 / 좋은꿈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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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가족과 함께 사도라는 영화를 본적이 있는데요.

아이가 눈물을 흘리며 감동적으로 봤던 기억이 있어서

그 감동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고파 선택한 책이에요.

아이가 이책을 읽고 한 첫마디는 영화랑 똑같네..였어요.

사실상 역사적인 흐름은 같고 거기에 어떻게 살을 붙였느냐하는것인데

영화의 영향으로 비슷한 면도 많았지만

저한테는 영화보다 책의 내용이 더 오래남는것 같아요.

 

  

엄한 아버지 영조의 기대와 그늘에 가려 자신의 뜻을 펼치지 못했던 사조세자..

아버지의 미움과 노론세력의 함정으로

결국 뒤주에 들어가 생을 마감하지만 아버지와 아들을 살리고자했던

그 마음은 영원히 기억속에 남을것 같네요.

영조와 사도세자의 갈등을 살펴보면서 아이와 저의 관계를 되돌아보게되는데요.

아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엄마의 생각만을 강요하고

야단으로 엄히 다스리는 것도 아이를 위축시키고

부모의 사랑을 전해주지 못할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부모의 기대치가 높다보면 그것에 부응하지 못하는

아이들 나름대로의 스트레스가 심할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역사동화는 비록 사건과 결과가 정해져 있다고해도 어떤 관점으로 풀어냈는가가

그 이야기의 중요한 핵심이 되는데 사도세자의 슬픔에서는

사도세자의 심리적인 상태에 중점을 두어

기존에 알고 있었던 사도세자에 대한 이미지와는 달리

사도세자가 어찌하여 그런 행동을 하고 그렇게 변해가야만 했는지

그를 이해하고 공감을 느끼게 하는 면도 있더라구요.

아비로써 자신의 아들을 뒤주에 가둬야만 했던

영조의 마음도 한편으로 헤아려지면서 말이죠~

개인적으로 역사동화를 참 좋아하는데

읽는 재미도 있지만 역사에 관한 흥미도 키울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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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디블의 낙서 이야기 3 - 위기일발 발명 대회 샘 디블의 낙서 이야기 3
제이 프레스 지음, 이은지 옮김, 마이클 클라인 그림 / 서울문화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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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재밌는 코믹 스토리북이네요.

우리지원이 요런 코믹북 좋아하는데..이렇게 재밌는 책을 왜 3권에서야 만났는지..ㅜ

발명에 대한 생각을 말랑말랑하게 해준다고나 할까요.

코믹한 구성과 그림은 책읽는 즐거움을 더해주는데요.

그림에 색이 칠해져있지 않아 자신만의 색을 입혀볼수도 있더라구요.

 

어릴때 학교 과학 숙제로 발명에 관한 아이디어를 내서

 그림과 글로 표현해 오라고 하곤했는데

그때마다 어떻게 해가야할지 막막하고 어려웠던 기억이 나는데요.

발명은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라

아주 가까운 곳에 있고, 일상에서 떠오르는 생각들에 날개를 달아주는 역할을

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경우 발명가들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우러러보는 존경의 대상인데요.

처음 어떤 물건을 발명해낼수도 있지만 점차 편리함을 더해 새로운 물건이나

더 좋은 물건을 만들어 내는 것도 발명임을 깨달아

 거창하고 어렵게 접근하려 하지말고,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다가갈수 있도록 도와 주더라구요.

샘의 좌충우돌 발명이야기를 통해

아이가 앞으로 발명이라는 과학숙제를 받게 된다면

좀더 기발한 아이디어를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들더라구요.

엄마 학교다닐때는 창의성보다는 단체생활이나 규율에 얽매인 시대였지만

요즘 아이들은 좀더 다양한 생각과 창의성이 요구되고 있는 만큼

과학적 사고가 발명에도 많은 영향을 줄수 있을것 같아요.

특히나 요런 재밌는 책으로 발명을 이해한 경우

발명이 어렵다기보다는 재밌는 생각으로 다가올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코믹북으로 독서와 친해지고, 나아가 발명과도 친해질수있는 시간이 되었지요.

샘디블의 낙서이야기 4편도 무척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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