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천자문 단어마법篇 4 (본권 + 워크북 + 카드) - 한 몸이 되어라! 합체 (合體) 마법천자문 단어마법篇 4
김현수 지음, 인진호 그림, 파프리카, 문준혜 감수 / 아울북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마법천자문 단어마법편4

아울북

 



 

마법천자문 단어마법편도 4번째이야기가 나왔네요.

울 지원이는 어려서부터 마법천자문을 유난히 좋아했고,,

마법천자문으로 한자에의 흥미를 키웠지요.

지금도 마법천자문을 너무 좋아하는데..

단어마법편도 점차 수준이 높아져 감을 느끼네요..

아이가 성장해감에 따라 한권한권 늘어나는 마법천자문..

지원이의 영원한 베프지요..

 

단어마법편 4에서는 변신,체포,미로,징벌,지목,등장,

인질,완충,본능,개봉,분리,합체,영상,연타,수갑,귀환,

교환,소화,족쇄,호출 이렇게 20개의 한자 단어가 나와요.

 

 

악당 쉬림프로 부터 마을 사람들을 구해내기위해 돌아온 손오공은

 옥동자와 함께 사람들의 마음을 돌아오게 하나

옥동자는 쉬림프와 함께  어딘가로 사라지고 마는데요.

과연 손오공은 옥동자를 구할 수 있을지..다음편이 무척 궁금하네요.

 



 

책 아래에 한자의 획순까지 꼼꼼히 적어두어..좋아요.

 



또, 한자단어를 모르는 친구들을 위해 뜻풀이까지 적어주어..

이야기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책을 읽을 수 있지요.

다 읽고나니,다른 그림찾기와 알쏭달쏭 사다리 퀴즈까지 있어서 재밌어요.

 

 

 



 

 마법천자문 단어마법편은 워크북이 참 좋은데요..

100단어를 4주동안 완성할 수 있도록

매일 5단어씩 연습분량이 주어지지요.

매일학습하고,,한자능력시험으로 주말학습하고,,

월말 모의고사까지..정말 알찬 프로그램이에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책에서 떼어 만들 수 있는 카드인데요..

아이들은 카드를 참 좋아하지요..

울 지원이도 가지고 다니며 한자 공부하네요.^^

마법천자문은 아이들이 재밌게 한자공부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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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의 러블리 도시락 - 보는 재미! 먹는 재미! 인기만점 도시락 아이디어 가득~
신수진 지음 / 미디어윌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라라의 러블리 도시락

라라 신수진 지음

미디어 윌

 

 

아이들 소풍때나 체험학습갈때 도시락을 싸게 되는데요..

그때마다 김밥을 싸주곤 했는데...

아이가 어느날 엄마 나도 "햄말이밥 싸줘." 이러는 거에요..

햄말이밥? 그게 어떤거야? 하고 물었더니

 아이가 생김새를 얘기해줘서..

비슷하게 흉내내서 싸준적이 있는데요.

아이들은 김밥보다 좀더 색다른 밥을 싸온다는 것이지요..

아이들 입장에서는 그것이 참 부럽기도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울 지원이도 이뿌고 맛있는 도시락을 싸주고 싶다는

의욕이 불타오르면서..

라라의 러블리 도시락의 책장을 펼쳤지요..

참, 라라는 블로그 "달콤한 키친'을 운영중인 블로거에요.

 





요리 레시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시락용기,소품,

맛내기 양념, 유용한 도시락 노하우까지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요...

어떤 도시락용기에 담느냐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달라지는데요..

어떤 용기에는 어떤 음식을 담으면 좋다고 알려주고..

달걀지단 부칠때 잘 찢어지지 않게 하는법이나 달걀말이 예쁘게 마는 법등도 나와 있네요.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여러 레시피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요런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받는다면..

기분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초간단 도시락부터 스페셜 도시락, 캐릭터 도시락, 도시락 디저트까지..

정말 다양하네요.



 



조리법이  사진과 함께 나와 있어서 그리 어렵지 않게 따라해볼 수 있어요.

저도 몇가지 따라해봤는데요..

지원이가 너무 좋아했답니다..ㅋ

이젠 도시락 쌀때 다양한 요리로 아이를 즐겁게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도전! 라이스크로켓~


다양한 야채를 다져서 볶은후 밥과 비벼주지요.

둥글게 뭉친후 밀가루를 묻히고 달걀물을 입히고 빵가루를 묻혀 튀겨내면 되네요.

손이 좀 많이 가긴 했지만..맛도 좋고..

다양한 야채가 들어가 영양면에서도 좋겠어요..

 

 



 



 



 





 

 

도전! 김치볶음 햄꼬치밥~

 

김치와 야채를 다져서 밥과 함께 볶아 김치 볶은 밥을 만든후 둥글게 뭉치고..

비엔나소세지는 칼집을 4번 정도 중간정도까지 내준 후 물에 데쳐내면..문어모양 완성

눈은 치즈와 검은깨를 이용해 표현하지요..

문어머리에 꼬치를 꽂아주면 먹음직스런

김치볶음 햄꼬치밥이 탄생되네요..

 

 



  



 

 

 



 

 

 

도전! 메추리알 카레조림~

 

 메추리알을 삶아 껍질을 까놓고

카레와 물을 섞어 끓이다가 메추리알을 조려주지요.

메추리알이 노랗게 물이들면 살짝 씻어내

깨와 당근을 이용해 병아리로 만들어 주고

햄과 브로컬리를 이용해 장식해 주었지요.

풀밭에서 뛰어노는 병아리들이 완성됐어요~

깨도 그렇고..당근도 너무 작아서 손에 잘 안잡혀 일일히 박기가 힘들었는데요..

이쁜 도시락도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완성된 모습을 보고 아이가 이뿌다고 너무 좋아해서 뿌듯했지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이쁜 도시락을 싸니 어디론가 나들이가고 싶은데요..

아이와 함께 가까운 공원이라도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요새 날씨가 춥다고 방안에 웅크리고 있지만 말고..

밖에서 도시락도 먹고 즐거운 시간도 보내야겠네요..

예쁜도시락 싸고 싶으시면 <라라의 러블리 도시락>의 도움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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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러운 한복나라 - 우리 문화이야기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9
무돌 글.그림 / 노란돼지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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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러운

한복나라

글,그림 무돌

 



 책크기는 일반 책과 비슷하나

책을 옆으로 펼치는 방식이 아닌 위로 넘겨 펼치게 되어 있어요..

참 독특하고 신선하단 느낌을 받을 수 있었지요..

작가 무돌님의 작품 <임금님 집에 예쁜 옷을 입혀요>을 전에 만나본 적이 있는데요.

그 책도 참 색감이 이뿌고..신선하단 느낌을 받았었는데요..

이책 역시 참 멋지네요..

글과 그림을 한분이 했다니.놀랍네요..

무돌님의 작품은

아이들이 잘 알지 못하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좀더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잘 표현해주어 너무 맘에 들어요.

 



 내일은 새해 첫날 할머니 댁에 세배하러 가는 날이지요.

쌍둥이 남매 유와 고는 서둘러 잠자리에 들지만..

한복을 입을 생각에 잠을 설치네요.

그때 옷장문이 열리더니 옷장안에서 환한 빛이 쏟아져 나오네요.

 



 

두루미와 함께 맘에 드는 꽃을 찾아 속바지와 속치마를 만들고,

화려한 꽃으로 치마와 바지의 멋진 무늬를 만들지요.

 



 

또, 숲의 열매로는 예쁜 무늬의 저고리를 만들어 입어요.

바다의 물고기와 거북이는 배자와 마고자의 무늬가 되고,,

 



 

오방빛무지개는 예쁜 두루마기가 되고

구름은 유의 발에서 운혜가 되고, 고의 발에서 태사혜가 되지요.

이렇게 속치마와 속바지에서 부터 두루마기로 마무리하고..

신발을 신는 과정이 예쁜 그림과 함께 재밌는 동화로 탄생되었는데요.

색감이 어찌나 고운지 아이들이 참 좋아할만 한 책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또, 엄마도 잘 몰랐던 용어와 신발의 종류도 나와 있지만..

아이들이 어려워하지 않고 쉽게 받아들이며..

운혜와 태사혜를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책 아랫부분에 각주를 주어 용어를 설명해주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설명해주기도 좋았네요.

 

  

책속에 고와 유의 종이인형이 들어 있어서

가위로 오려 직접 한복을 순서대로 입혀볼 수 가 있어요.

지원이도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가끔 종이인형을 사오곤 하는데..책도 읽고 인형놀이도 하고 일석이조였지요.

 

 

재밌게 책 읽고 있는 지원이의 모습이네요..

정말 눈길을 사로 잡는 책이지요. 

  



 

   

지원이 열심히 오려내어 고와 유의 옷을 순서대로 배열도 해보고,,

각각 옷을 입혀주고 있네요.. 

신발이 너무 작아 고정이 안되어 자꾸 떨어진다고 속상해하면서요..ㅋ

 



지원이와 함께  한복입은 고와 유로 인형놀이도 해보았지요.

오랫만에 엄마가 인형놀이에 동참해주어 신이 났지요..ㅋ

 

 



 

지원이 요즘 구연동화를 다니고 있는데..

책을 읽으며 고와 유에게 한복을 입혀주고 싶다고 하네요..^^*

재밌어 하는 아이의 모습이 보이시죠?

한복의 아름다움과 한복입는 과정을 한눈에 보여주어 아이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려줄 수 있었던 좋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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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플까봐 꿈공작소 5
올리버 제퍼스 글.그림, 이승숙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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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플까봐

 

글,그림 올리버 제퍼스 / 옮긴이 이승숙

아름다운 사람들

 



제목부터 범상치가 않은 이책..

<마음이 아플까봐>는

어린이 그림책 임에도 불구하고 어른인 엄마한테도 공감이 가는 내용의 책이었네요.

살다보면 외면하고 싶고..생각하고 싶지 않은 불의의 사건들과 슬픈일도 일어나기 마련인데요.

그때마다 생각치 않으려고 애쓰고,,애써 피하려고만 했던 제 자신을 보는 것 같았거든요.

마음이 아플까봐 자신의 마음을 병에 담은 한 소녀의 이야기 만나보시죠~

 



 

한 소녀가 있었죠.

소녀의 옆에는 늘 할아버지가 있네요..

소녀는 호기심많고,생각하는 것도 많은 밝은 어린이 였네요.

 



그런데 어느날 소녀가 발견한 할아버지의 빈자리..

 할아버지의 부재로 인해 소녀는

자신의 두려운 마음을 병속에 담아두기로 하지요.

"마음이 아플까봐"

 



 

그렇게 소녀는 자신의 마음을 병속에 가둔채

열정도 호기심도 잊은채 어른이 되가네요.

병은 점점 무거워졌고.몹시 불편했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안전 했지요..

그러나, 어느날 호기심 많은 작은 아이를 만나게 되는데요.

소녀는 마음을 병속에서 꺼내고 싶어지지요.

 

 



그러나 방법을 알지 못하는 소녀..

어떻게 해도 병속의 마음을 꺼낼 수 가 없네요.

그런데..아이가 병속의 마음을 꺼내고..

 



 

소녀는 원래의 모습을 되찾게 되네요.

참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책이었지요..

아이들이 과연 마음을 병속에 담는다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싶기도 하고,,

지원이가 과연 마음으로 이책을 읽고 이해할까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지원이는 익숙하지 않은 낯선공간이나 낯선 상황을 싫어해요..

그래서 새로운 것에 도전을 잘 안하고 빼는 타입인데다가

학교에서는 틀릴까봐 그런지 발표도 잘 안하더라구요..

부끄럼도 많이 타고 소심한 성격이지요.

그런 지원이가 좀더 대범하게  모든 일을 처리하고..

설사 마음이 다치는 일이 발생하더라도..

피하려고만 하지말고..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았네요.

 

 

 

어설프지만 독후활동지를 한번 만들어 지원이와 풀어보았는데요.

 



 

엄마의 바램과는 다르게 너무나 짤막한 답들...푸훗

아직 어려서 그런지 소녀의 슬픔을 이해하는 것 같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성장해 갈 수록 이책의 느낌이 다르게 다가오리라 생각되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지원이가 열독하는 모습 담아봤는데요..

많은 생각을 던져 주고

아이를 한뼘 더 성숙시킬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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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비가 내리는 나라 꿈터 지식지혜 시리즈 7
이동태 글, 박일구 그림 / 꿈터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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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너무 아름답죠?

책을 고를때 제목과 표지를 많이 보는 울 지원이에게 딱이다 싶은 마음으로 골랐지요.

좋은 어린이 책 마크까지 있어서 참 좋네요..

아이도 그렇지만..엄마인 저도..

색깔비가 내리는 나라는 어떤 나라일까...궁금해하며 책장을 넘기게 되지요..

조그만 나라 하늘에 작은 구름이 살고 있지요..

작은 구름은 봄에는 분홍비를 내려주어

분홍비를 맞은 꽃들은 방긋방긋 피어나고..

여름에는 녹색비를 뿌려 풀과 나무를 쑥쑥 자라게 하고..

가을에는 주황비를 뿌려 과일과 곡식들을 익게 해주지요.

아름답고 행복한 색깔비가 내리는 나라..

아이들의 상상속에서 얼마나 멋지게 그려질지 참 기대되는데요...

이런 행복도 영원하지는 못하네요.

행복한 나라 사람들 마음에 욕심이 생기고..

구름에게 두가지 색깔을 섞어서 내려 달라고 부탁하지요..

그러나 그것에 만족하지 않고..세가지 색깔을 한꺼번에 내려달라고 부탁하지요.

작은구름은 사람들의 요구대로 세가지 색깔을 섞어서 뿌려주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벌어지고 말지요.

함박눈이 펑펑쏟아지고..찬바람도 세차게 불어와 작은 구름은 찢어지고 어디론가 날려가 버리지요.

그제서야 사람들은 뉘우치지요..

남의 말만 듣고...욕심을 부렸던 자신들을 요..

사람들은 구름을 되찾아 꿰매주고..다시 예전의 아름다운 나라로 돌아올 수 있었네요.

사람은 자신이 가진 행복을 잘 알지 못할때가 있지요..

그래서 신은 시련도 주고..고난도 느끼게 하시나 봐요..

그로인해 자신이 행복한 사람임을 깨닫게 되지요..

우리 아이들에게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불러올 수 있음을 알려주고...

자신이 가진 행복을 느끼게 해줄 아름다운 동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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