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속 받아쓰기 쏙쏙 뽑아 100점 1학년 교과서 속 받아쓰기 쏙쏙 뽑아 100점 1
세사람 지음, 최선애 그림 / 다봄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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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교과서 속 받아쓰기 쏙쏙 뽑아 100점 1학년

세사람 글 /최선애 그림

다봄 

 



 예비초등생들을 두신 부모님들께서는 궁금하실텐데요.

학교에 들어가면 수시로 받아 쓰기 시험을 보지요..

미리 연습해 오라고 선생님께서 받아쓰기할 내용을 코팅해서 나누어 주신답니다.

그러면 한학기동안 그 내용으로 시험을 보는데..

울 지원이 열심히 해 가는데도 가끔 한문제씩 틀리더라구요.

엄마가 어렵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열심히 연습시키면 쉬운데서 틀려오곤 하더라구요.

그런데 시험은 연습해서 보니까..공부 좀 하면 잘 볼 수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받아쓰기가 잘 안되있음이 여실히 드러나는 부분은

일기쓰기와 독서록쓰기네요.

지원이의 경우 문장실력도 약하지만..어찌나 받침을 틀리게 써 놓는지 걱정이 많이 되었지요.

어떤 책에서 보니까 일기의 맞춤법이 조금 틀리더라도 지적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일기쓰기의 흥미까지 잃을 수 있다구요..

그런데 다혈질인 엄마인 관계로 맞춤법이 잘 못 되었다 싶으면 바로 태클 들어가네요..

그렇게 자꾸 고쳐주어도 대충 쓰고 놀려고 하기 때문에 맞춤법에 신경을 잘 안쓰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맞춤법을 잡아주기 위해 선택한 <교과서 속 받아 쓰기 쏙쏙 뽑아>에요.

제목그대로 교과서 속에서 뽑아 학교 학습과 연계가 되어 좋구요..

받아쓰기 시험을 위해 미리 공부해 볼 수 있네요.

 1학년 친구들 뿐만 아니라 예비 초등생이 이책으로 공부하면 참 좋겠다 싶어요.

이책의 가장 큰 특징은 3단계 반복 학습이 이루어지는구성인데요.

1단계로 공부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받아 쓰기를 해본 뒤 맞춘 것과 틀린것을 표시하고,

2단계는 받아쓰기를 연습한뒤 다시 시험을 봐 맞춘 것 과 틀린 것을 표시하지요.

3단계엔 틀린것 위주로 받아 쓰기를 연습한뒤 다시 받아쓰기를 보는 방법이네요.

각 단원에 들어가기에 앞서 3단게 반복학습표가 있어 자신의 테스트 결과를 체크해 볼 수 있도록 해 놓았네요.

이부분을 활용해 틀린 문장을 집중적으로 공부해 볼 수 있어요.

받아쓰기 부분뿐 아니라 문법도 다루고 있는데요.

의성어, 의태어,예사말과 높임말,문장부호, 명사,띄어쓰기 비법등 다양한 내용이 나와 있어

아이들의 받아쓰기에 도움을주고 있어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저학년들은 글씨를 크게 쓰는데 그에 비해

받아쓰기 칸이 조금 작은 느낌이네요.

받아쓰기 노트를 한권사서 그곳에 받아쓰기 시험을 봐가며 이책 활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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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니멀 지구별 여행
이소비 글, 부즈클럽 그림 / 라이카미(부즈펌)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캐니멀 지구별 여행

부즈펌



EBS TV 에서 방영중인 캐니멀을 주인공으로 한 놀이북이 나왔어요.

이름하야 <캐니멀 지구별 여행>이지요.

스티커도 붙이고 미로찾기와 색칠공부도 하면서

재미난 이야기를 완성해가는 그림책이네요.

재밌고 다양한 놀이로 아이들이 좋아할만 하답니다.^^

부즈펌 하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뿌까로 유명한데요..

요번엔 캐니멀이 바통을 이어 받았네요.

 



 

캐니멀 친구들은 오즈, 미미,니아,아토,울리,피즈로 강이와 고양이 캐릭터네요.

엄마들에게는 생소할지도 모르지만  아이들에게는 인기만점인 캐릭터지요.

 

 

울 지원이도 어릴적부터 스티커를 참 좋아하는데요.

이쁘게 코팅된 스티커가 4장이나 들어 있어요.

본내용의 빈곳에 알맞은 스티커를 뜯어 붙여가며 책을 보지요.

 



여섯 캐니멀 친구들이 처음으로 지구별 여행을 하는데요.

지구별에 도착해 놀이터도 가고, 시장에도 가고,바다,음식점,동물원, 숲등을 즐겁게 여행하고

자신들의 행성으로 돌아간다는 내용이네요.

 



 울 지원이 스티커 붙이기 잘 완성해 놓았네요.

워낙에 스티커를 좋아해서 이책도 너무 좋아하네요.

 



 스티커붙이기뿐만 아니라 색칠공부나 길찾기도 있어요.

지원이의 수준에는 길찾기는 쉬웠지만..색칠공부는 꼼꼼히 이뿌게 하더라구요.

스티커 활동은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고.

미로찾기는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지요.

또 색칠공부는 아이의 색채감각뿐만 아니라 인지력향상과 집중력에도 도움을 주더라구요..

 



 

 학교 갔다와서는 가방도 안 벗은채 책보고 있는 지원이네요.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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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이 열심히 스티커도 붙이고 색칠공부도 하고 있네요.

지원이 "엄마, 내맘대로 색칠해도 돼?"하고 묻더니

오즈는 흰색인데..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핑크색으로 이쁘게 칠해 주네요.

매사에 집중력과 꼼꼼함이 좀 부족한 편인데..

꼼꼼히 집중해서 칠하는 모습을 보니..흐뭇하네요.

자기 스스로 색칠도 하고, 스티커도 붙여가며 이야기를 완성해 가는 구성이라

아이가 참 좋아하고 성취감도 있는 것 같아요.

캐니멀은 유아프로그램중 시청률 1위라고 하니 캐니멀의 인기를 실감하는데요.

유아친구들이 참 좋아할 만한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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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 -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에 얽힌 이야기 50
오차담 지음, 오동명 그림, 김자윤 사진 / 서강books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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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꽃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

글 오차담 / 그림 오동명 / 사진 김자윤

서강북스

 



 제목처럼 아름다운 책을 만났어요.

사시사철 다양한 모습으로 싹을 튀우는

 예쁜 꽃들의 꽃말과 전설을 모두 만나볼 수 있지요.

놀라운 점은 이 책을 펴낸 스무살의 작가가 중학교때 써놓은 책이라는 점이에요.

그 나이에 꽃에 집중하고 관찰하고,자료를 찾아 이렇게 멋진 책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는게 말이지요.

이책에 보면 꽃 그림도 상당히 아름다운데요..작가의 아버지가 손수 그려주셨다고 하네요.

아들을 지지하는 아빠의 그림을 보며 정말 멋진 부자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진속의 꽃들이 너무나 생생하고 영롱해 읽는 재미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도 쏠쏠한 책이랍니다.

총 50종의 꽃들이 소개되고 있고, 그 꽃에 따른 50가지의 이야기가 나오지요.

사랑과 운명, 비극과 죽음, 화려함과 소박함을 담고 있는 여러 꽃들의 이야기네요.

 



 

 

 

 자주 봐왔던 꽃들도 있지만..이름과 모양이 생소한 꽃들도 참 많네요.

안타까운 꽃들의 전설이야기를 들으니 꽃이 더욱 소중해 보이네요.

히야신스는 꽃이름은 많이 들어보았는데..어떻게 생겼는지 몰랐었는데.

이책에서 만나볼 수 있었어요.

히아신스는 그리스 신화의 히아킨토스라는 소년의 이름에서 따왔는데요.

얼굴이 뽀얗고 몸이 날렵한 미소년 히아킨토스를 보고 아폴론이 반하게 되어

둘은 친하게 지냈는데요.  평소 둘을 시기하던 바람의 신이

원반던지기를 하며 놀고 있는 그들의 운명을 비극으로 바꾸어 놓지요.

바람의 방향때문에 원반의 방향은 바뀌고 그 원반에 히아킨토스는 피를 흘리며 쓰러지게 되지요.

그자리에서 피어난 꽃이 히아신스랍니다.

히아신스는 네덜란드 상인들에 의해 전세계에 퍼졌는데 16세기에 국제무역이 활발했던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꽃이 튤립과 히아신스라고 하네요.

이외에도 히아신스의 이야기를 읽으며 알게 된 사실이 많은데요.

히아신스는 양파와 같은 알뿌리 식물이라 그 전년 10월 쯤에 알뿌리를 심어야한다는 것과

알뿌리를 물에 담궜다가 뿌리가 나오면 밝은 곳으로 옮겨 더 손쉽게 기를 수 있는 방법,

원래는 보라색인데..개량돼어 다양한 색의 꽃이 핀다는 것,

꽃의 빛깔마다 꽃말이 다른 것에도 로마시대까지의 색에 대한 선호사상때문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지요.

그리스도교가 힘이 커짐에 따라 이제껏 애호돼 왔던 노란색이 가장 천한 것으로 비하되고,

대신 파랑을 최고의 색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서양에서는 노랑을 불길한 색으로 보는데 반해 중국에서는 귀중한 색으로 봐 행복과 장수를 상징하는등

나라마다 색이 뜻하는 의미가 다르듯이,

꽃말이 역사적 환경이나 특징, 색깔에 따라 다르네요.

히아신스의 꽃말은 기억또는 슬픔이랍니다.

꽃말과 전해오는 이야기로 감성적인 부분을 충족시켜줄뿐만 아니라

역사나 나라별 특징등 다양한 상식도 실려있어서

지식이 해박해지는 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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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세계지도 지리 이야기
디딤 지음, 서영철 그림 / 삼양미디어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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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세계지도 지리 이야기

삼양미디어





상식으로 꼭 알아야할 시리즈를 접하다보면

상식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방대한 자식의 양에 놀라게 되는데요.

이책 역시 그러하네요.

지도나 지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탓에 우리 아이보다도 모를때가  있어서..

엄마가 아이앞에서 모르는 모습을 보여주기보다는

알려고 노력하는 모습과  결과적으로 엄마의 지식을 아이한테 전달해주고 싶어서 선택한 책이지요.

그런데 생각했던 것보다 지도와 지리에 많은 미스터리가 담겨 있네요..

미스터리하면 호기심이 발동되는데...기대되는 마음으로 재밌게 읽을 수 있네요.

 



 

 

지도 탄생의 미스터리, 한눈에 보는 세계지도의 역사, 재미있는 세계지리이야기

이렇게  세 파트로 크게 나뉘어져 있어요.

우리가 사용하는 지도는 메르카토르 도법으로 만든 지도인데..

각도 계산이 쉬워 항해용 지도로 편리한 반면 극지방으로 갈 수록 면적이 심하게 확대되어

실제와는 달리 왜곡되어 나타난다고 하네요.

그러한 단점을 극복하기위해 아르노 페터스는 새로운 도법의 지도를 세상에 내놓는데요.

이름하여 페터스 도법인데..

자신의 주장과는 달리 패터스 도법도 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의 길이를 늘려 놓는 왜곡을 범했다고 하네요.

세계의 중심이 어디인지 나라마다 관심이 많은데요..

아시아를 세계의 중심으로 해 놓은 지도와 유럽을 세계의 중심으로 해 놓은 지도 둘다 만나볼 수 있네요.

우리나라의 경우 세계의 중심이 우리나라인것 같아..

 아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지도가 더 자연스럽다는 얘기네요.

오스트레일리아의 스튜어트 맥아더는 보편적인 지도를 거꾸로 나타내어

지도를 그릴떼 북쪽을 위로 그려야한다는 우리의 통념을 뒤집어 놓았지요.

이제껏 이런 지도를 본적이 없기에 생소하긴 하지만..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보는 지구의 중심을 나타내는데 일리가 있네요.

학교 다닐때 판구조론이니. 베게너의 대륙이동설이니 외웠던 기억이 있는데요.

한덩어리였던 대륙이 나뉘어 현재와 같은 모습의 대륙이 된거며,

정확한 지형정보가 적에게 노출되는것을 피하기위해 일부러 오류투성이의 지도를 만드는 나라가 있는가하면,

예술작품처럼 아름다운 지도를 사용하는 나라도 있지요.

1402년 조선인이 그린 세계지도 혼일 강리 역대국지도나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도 만날 수 있었네요.

이런 다양한 지도들을 실고 있어서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어떻게 과학이 발달하기 전에도 이렇게 세계지도를 그릴 수 있었는지 참 놀라워요.

이 책에는 지도에 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지리에 관한 재밌는 이야기들도 많이 담겨 있는데요.

이 책을 읽기전 알고 있었던 상식을 뒤집는 이야기도 많아 놀라움의 연속이었네요.

읽기전에는 어렵지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됐는데..

지도를 통해 역사와 지리도 배울 수 있었고,

새로운 지식도 많이 얻어,,한층 유식해진것 같아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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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이 된 잭과 콩나무 거꾸로 쓰는 세계명작 6
글공작소 글, 이명옥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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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쓰는 세계 명작6

도둑이 된 잭과 콩나무

글 글공작소 / 그림 강영수

아름다운 사람들

 



 거꾸로 쓰는 명작 6번째 이야기 '도둑이 된 잭과 콩나무'인데요.

명작과는 또 다른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고,,

감동이나 교훈도 많아 즐겨 보게 된 거꾸로 세계명작 시리즈네요.

명작은 고정된 내용을 접하며 생각의 틀이 닫혀있는데 반해

거꾸로 세계명작은 반전동화로 아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기에 참 좋은 거 같아요.

잭과 콩나무는 어려서부터 많이 읽은 동화인데요..잭이 나쁘다는 생각은 한번도 못해봤던 거 같아요..

단지..나쁜 괴물한테서 벗어나기위해 빨리 도망쳐 콩나무를 베어버리라고

 재촉하며 책을 읽었던 기억이 있을 뿐이었는데.

이책을 통해 우리가 간과할 수 있는 '남의 물건을 훔친다'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어요.

남의 물건을 훔치는 일은 나쁜 일이죠..

그 사람이 거인이든, 부자든, 악당이든지..말이죠..

그러고보니..우리나라의 홍길동,일지매,임꺽정,장길산등과 영국의 로빈후드가 생각나는데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좋은 일을 많이 한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남의 물건을 훔치는 일은 나쁜 행동이라는 것을 우리 아이들에게 심어줄 수 있네요.

 



 

 

잭은 소를 팔아오라는 엄마의 심부름을 가 요술콩과 소를 바꾸어 오지요.

엄마는 화가나 콩을 마당 밖으로 던져 버리고,

밤사이 콩은 무럭무럭 자라 하늘까지 닿아 있지요.

잭은 꼭대기에 무엇이 있을지 궁금해 콩나무 줄기를 타고 올라갔지요.

 꼭대기에 있는 거인의 성에 들어가,거인이 잠든 사이 금화주머니를 훔쳐 내려오네요.

그러나 땅에 내려와 보니 금화는 검은 돌로 변해있었어요.

그런데도 반성하지 못한 잭은  거인의 성에 다시 들어가 하프를 훔치다 덜미를 잡히고 마네요.

거인은 잭의 뒤를 쫓고 잭은 도망쳐 콩나무를 베어버리지요.

거인은 아무일 없었다는 듯 일어나 잭에게 말하지요..

"부자의 물건은 마음대로 가져가도 된단 말이냐?"

"나쁜 거인의 것은 함부로 훔쳐도 된단 말이냐?"하구요.

 이부분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아이들은 스스로에게 답을 하게 되지요.

과연 그것이 정당한 일인지 말이에요.

자신이 열심히 노력해서 얻은 것이야말로 진정한 보물이며,,

남이 가진 것을 훔쳐서 쉽게 얻으려 하는 것은 잘못된 일임을 우리아이들도 깨달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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