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국어책이 쉬워지는 읽기 수업 먼저 시작하는 예비 중학생 국어 수업 1
김소라 지음 / 팜파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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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여러 문학 작품을 설명과 함께 살펴보고

폭넓게 생각하는 법을 배울수 있는 책이에요.

원작이 실린 것은 아니고 저자가 그 책의 줄거리를 설명해주는 방식이에요.

2학년인 우리 지원이 교과서로 만났던 작품도 있고 모르는 작품도 있다고해요.

중학교 입학 전 미리 읽어도 좋고 학기중에 읽어봐도 좋을것 같네요.

엄마도 학창시절에 읽어봤던 작품들이 많은데요.

읽었던 책의 내용이 가물가물하면서 다시한번 읽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작가가 어떠한 의도로 책을 썼는지, 전하고 싶은 얘기는 무엇인지

배울수 있어서 작품을 깊이있게 감상할수 있더라구요.


 


 

"먼저 들어보는 이야기"를 통해 작품을 만날 준비를 하고,

"문학속으로 떠나는 여행"에서는 작품의 전반적인 내용을 접하고

"생각을 키우는 발걸음떼기"코너에서는 작품내면을 들여다보고

"한걸음 더 나아가기 코너"를 통해 자신의 생활과 비교해 생각하고

비판하고 반성해보며 폭넓은 사고력을 키울수 있어요.

좋은 작품은 읽을때마다 또다른 감동으로 다가오는데요.

사춘기를 맞이한 딸아이가 느끼는 감정과 불혹의 나이를 지난 엄마가 느끼는

감동은 다르겠지만 작가 김소라님의 설명으로 작품의 주제를 파악함으로써

좀더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문학작품과 더 친해질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책읽고 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모녀지간에 좋은 시간이 되었네요.

아이가 나중에 학교에서 공부할때도 좀더 쉽고 재밌게 학습할수 있을것 같네요.

단순히 책을 읽는것만이 아닌 깊은 있는 생각이 가능하게하고,

도출해내므로인해 정신적으로도 한층 성숙해질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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