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피아노 -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예은이의 꿈을 담은 희망연주
전지은 지음, 백지원 그림 / 가나출판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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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모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난

작고 여린 소녀 예은이가 나에게 준 인상은 참으로 강렬했다.

벌써 중학생이 되었다는데

나에겐 아직도 다섯살배기 공주님으로 머릿속에 그려진다.

시각장애의 불편함을 딛고,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아이..너무 멋지다.

나도 딸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쪽으로 재능이 있는지

발견하기란 쉽지않고, 또 그것에 대한 끈기있는 도전과 노력은

더욱더 힘들기 때문에

예은이에게 박수가 절로 나온다.

그냥 얻어지는 것은 없으리라...

천재라는 호칭이 붙어있지만

그 호칭뒤에 숨은 도전과 노력, 눈물과 좌절을 살펴볼수 있는 책이었다.

겉으로 비춰지는 화려한 백조의 모습이 아니라

물속에서 쉼없이 움직이고 있는 발을 보는 듯 했다.

누구에게나 그런 노력이 필요하고,

그렇게 만들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다.

이 책이 우리 아이들에게 꿈을 갖고,

도전하고, 노력하고,

다시 일어설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으리라..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고민도 많고, 생각도 많은 시기인데,,,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예은이와

그런 예은이가 있게해준 부모님도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예은이의 이야기는

또래친구의 모습이기에 공감이 느껴지고,

진실된 이야기라 더욱 가슴에 와 닿는다.

초등 친구들로하여금 자신의 꿈을 향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지 생각해보고,

자신의 모습을 뒤돌아볼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줄수 있을것 같다.

예은이 엄마의 말처럼 사람은 누구나 다르고,

잘할수 있는 것도 다르다.

못하는 것,못 가진것에 연연하기 보다는

잘하는 것, 잘할수 있는 것,

그것에 집중하면 더욱더 잘할수 있으리라...

우리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다.

그래..지켜봐주고 믿고 기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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