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하고 봉사하는 교과서 속 위인 읽기
김병규 지음, 전필식 외 그림 / 효리원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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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교과서에 수록된 위인들의 이야기를 책 한권으로 만날수 있게 되었네요.

간디, 나이팅게일,김구, 우장춘, 마더 테레사,슈바이처,디즈니,성철스님,에밀졸라,

장기려, 페스탈로치, 마틴 루서 킹, 헬렌켈러

이렇게 배려하고 봉사하는 교과서 속 위인 13명이 나오네요.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남보다 좀더 나은 생활을 할수 있었지만

자신만 맛있는 음식을 먹고, 두꺼운 외투를 입는 것을 친구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하던 어린 슈바이처는

고통당하는 아프리카 사람들을 위해 의학을 공부해 의사가 되어

원주민들을 치료해주는데 일생을 바쳤다고해요.

자신의 안위보다는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졌기때문에

가능한 일일텐데요.

자신의 능력을 사랑으로 실천한 슈바이처의 모습에서 많은 감동이 느껴지네요.

슈바이처의 이야기는 3학년 1학기 국어 활동에 나오는 이야기로

이야기가 시작되기전 교과 연계단원이 소개되어 있어

 초등교과서 몇학년때 배울 내용인지도 살펴볼수 있어요.

 

위인들의 이야기를 만나보니 어릴때부터

타인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분들이 커서도 봉사하는 삶을 사는것 같아요.

요즘엔 개개인이 자신의 이익만을 따지며 이기적인 성향을 많이 보이는데

어른이 먼저 모범이 되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어릴때부터 사랑을 실천할수 있는 마음을 갖도록

키우는 것도 중요할것 같아요.

사랑과 봉사를 실천한 훌륭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아이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깨우칠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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