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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트 리틀 ㅣ 아무도 못 말리는 책읽기 시리즈 18
E. B. 화이트 지음, 가스 윌리엄스 그림 / 책빛 / 2015년 3월
평점 :

오래전 영화로 스튜어트 리틀을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는데요.
원작이 E.B.White의 작품으로 샬롯의 거미줄을 쓴 작가의 고전이였네요.
어떻게 생쥐처럼 생긴 아이를 구상하고 이렇게 재밌는 작품을 만들었는지
그의 상상력이 참 대단한것 같아요.
로라 잉걸스 와일더 메달을 수상했다는 표지가 눈길을 끄는데요.
로라잉걸스 와일더는 우리 엄마 세대라면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tv드라마 <초원의 집>의 원작인 <잉걸스가의 이야기>를 지은 미국작가 이지요.



그림에서도 고전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데요. 삽화는 가스 윌리엄스 작품이네요.
스튜어트 리틀을 읽다보니 영화 스튜어트 리틀과 오버랩되는 부분이 많은데요.
우리 지원이 스튜어트 리틀 영화를 못봤는데 이 책읽고나서 보여주면 좋아할것 같네요.
프레더릭 리틀 부인의 둘째 아들 스튜어트 리틀은 외모가 특별해요.
쥐처럼 생긴데다가 키는 고작 5센티미터로
익살스럽고, 부끄러움도 잘 타고, 쥐처럼 행동했지요.
사실상 이렇게 생긴 아이가 태어난다면 해외토픽감이지만
동화에서는 모든게 가능하니까요.
작은 몸으로 가족들과 똑같은 생활을 하기는 참 어려워요.
욕실의 세면대도 침대도 모든 가구가 스튜어트한테는 엄청나게 높았고,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보다 더 덩치가 작으니, 곳곳에 위험이 숨어있기 마련이네요.
그의 위험천만한 모험이 우스꽝스럽기도하고,
걱정스럽기도 하고, 흥미진진하기도 해요.
스튜어트는 리틀가에 잠시 머물게 된 작은 새와 친구와 되는데
마갈로가 갑작스럽게 떠나버려 걱정하다
결국 모험을 떠나기로 한답니다.
모험중 에피소드도 재밌었어요.
책은 다 읽었는데..이야기가 끝나고 있다는 느낌이 없이..
이제 막 모험이 시작된듯 하더라구요.
스튜어트의 모험은 우리 독자들의 머리속에서 언제까지나 계속되지 않을까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