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해지는 아이스크림 생각쑥쑥문고 4
폴 제닝스 지음, 하연희 옮김, 서영경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오스트레일리아출신의 유명작가 폴 제닝스의 단편동화집이에요.

이 작가는 오스트레일리아 아이들이 뽑은 가장 좋아하는 작가로 40번 이상 선정될 만큼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 책을 읽어보니 아이들한테 왜 그렇게 인기가 많은지 알겠더라구요.

이야기에 반전이 있다고나 할까요. 총 여덟편의 이야기 모두  재밌게 읽었어요.

 

 

 특히 초능력팬티라는 제목의 이야기에요.

데이비드는 어느날  어쩔수없이 엄마가 만든 핑크색 요정그림의 팬티를입게 되는데

입고있으니 온몸이 찌릿찌릿 범상한 느낌이 드는거에요.

그런데 그날은 크로스컨트리 경주가 있는 날로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어야하지요.

친구들의 놀림감이 될게 뻔한데..이 일을 어쩌면 좋아요.

친구 피트에게 그 사실을 고백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힘이  엄청 세졌음을 발견하게 되네요.

돌멩이도 멀리 던질수 있을뿐만 아니라 제자리 높이뛰기도 3미터는 할수 있지요.ㅋ

탈의실에서 못난이 머피가 팬티를 놀리게 되고, 데이비드는 엄청난 힘으로 머피를 고꾸러트리고 마네요.

크로스컨트리 경주에서도 팬티는 위력을 발휘하는데

방심한 데이비드는 개울가에서 팬티만 입고 수영을 하다가 그만 팬티가 줄어들어버리네요.

벌거벗은채로 물밖으로 나오지도 못하는 데이비드..

이 위기를 어떻게 모면할수 있을까요?ㅎ

우리 아이들 학교생활하다보면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친구나 자신을 놀리는 친구도 있게 마련인데요.

이런 경우 위축되어 학교가기도 싫고, 소심한 성격으로 바뀌기도 하는데

이 이야기를 통해 자신에게 초능력 팬티가 있다면 무엇을 가장 먼저 하고 싶은지..

또 자신을 놀리는 나쁜 친구를 골탕먹이는 재밌는 상상도 해볼수 있을 것 같아요.

데이비드는 초능력 팬티때문에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되지만

결국 어떤식으로든 못난이 머피를 이기고 승리를 거머쥐게 되는데요.

책을 읽는 우리친구들도 통쾌함을 느낄수 있어요.

매사에 내맘대로만 되지않는게 현실인데요.

상상속에서나마 초능력 팬티를 통해 승리의 기쁨을 거머쥘수 있답니다.

즐거운 상상으로 이끄는 책이라 초등 친구들이 재밌게 읽을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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