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머리 앤 선발 대회 한무릎읽기
캐롤라인 스텔링스 지음, 이선희 옮김, 이지선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1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친구가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과정을 다룬 책이네요.

사람은 누구나 나와는 다른 환경의 사람에게 편견을 갖게되고,

시기,질투, 동경을 느끼게 마련인데요.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마음을 열면 진실한 우정을 얻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로지와 리디아의 아름다운 우정이야기를 들어보시죠~

 

 

 

 

인디언 혼혈인 로지는 가난해서 빨간머리앤 전집하나 가지고 있지않지만

빨간머리앤에 대해서 달달 외울정도로 그 책을 좋아하네요.

어느날 도서관의 헬렌선생님께서 로지에게 <빨간머리앤 선발대회>에 참여할것을 권하고,

1등의 상품이 그토록 원하던 빨간머리앤 전집이라는 것을 알게된 로지는 대회에 참여해 1등이 되기로 마음먹지요.

자신은 빨간머리앤과 하나도 닮지 않았지만 <빨간머리앤>책 관련 문제들은 어떤 문제라도 맞출수 있다는 자신감과

연기만큼은 완벽하게 소화해낼수 있기에 1등할수 있을꺼라고 생각하지요.

빨간머리 앤 선발대회의 사전 모임에서 만난 리디아는 앤과 꼭닮은 외모를 가지고 있어서

눈길을 끌게되는데..자신과는 너무나 다른 가정환경에 좋지않은 감정을 갖게되지요.

리디아네 집은 워낙 잘 살아서 상품인 빨간머리앤 전집은 필요도 없었지만

아빠에게 인정받고자 대회에 출전하게 된 리디아...

그녀와 어울리게 된 로지는

자신이 리디아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되고,

친구의 외로움과 아픔을 돌아볼줄 알게된답니다.

자신이 가진 불운함에 좌절하거나 용기를 잃을 수도 있을텐데..

늘 밝고, 최선을 다하는 로지의 모습이 참 멋져보였고,

친구를 위한 마음씀씀이에 감동받았네요.

빨간머리 앤 선발대회를 통해 생활환경은 다르지만

서로의 아픔을 어루만져주고, 진정으로 자신을 이해해줄수 있는 친구를

얻게 된 로지와 리디아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아이들 진정한 우정이 무엇인지 생각해볼수 있을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