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영웅들 꿈터 책바보 9
유타 리히터 지음, 홍혜정 옮김, 최혜룡 그림 / 꿈터 / 201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과 함께하는 바르고 보배로운 아이들

꿈터의 책바보 시리즈 아홉번째 이야기네요.

이 책은 잘못을 저지르고, 그것을 덮기위해 한 거짓말,

해서는 안될 행동과 그에 따른 죄책감과 타인에게 주는 피해등을 다루어

우리 아이들에게 바르고 정직하게 살아갈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아이들의 심리묘사가 탁월해 초등친구들이 공감을 많이 느낄수 있을것 같고,

친구들의 성장이야기를 통해 배울점도 많네요.

사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저 어릴때도 누군가의 나체를 보며 낄낄대기도 하고,

또 동생들로 부터 그런 대상이 된적도 있고,

몰래 불장난을 해본 경험도 있는데요.

우리아이들이 호기심때문에 하지말아야할 일을 저질렀을때

어떻게 행동 해야할지,또 그로인해 어떤 일이 발생하게되는지,

또 어떻게 책임을 져야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네요.

 

 

 

 

보육원에서 자라다 엄마에게 돌아온 펠릭스, 미용실을 하고 있는 엄마와 살고 있는 코리나,

딸 걱정이 많은 엄마를 둔 미아 이렇게 세아이가 함께 어울리며 놀다가

심심하던차 한살 많은 펠릭스가 불을 내고 함께 있던 아이들은 공범자가 되어

강둑길을 까맣게 태우고 마네요.결국 소방차가 출동해 불을 끄고 아이들은 도망을 갔어요.

세 아이들은 그 사건을 비밀에 부치자는 약속을 하는데

그들이 불을 끄는 모습을 본 사람이 있었으니..

세 친구는 과연 어떻게 되는걸까요?ㅎ

아이때는 호기심도 많고, 소속하고 싶은 욕구도 많아서 친구들끼리 어울려다니며

탐정놀이도 하고, 말썽도 많이 피우는데요.

야단 맞지 않기위해 자신들이 저지른 일을 감추고 비밀로 하다보면

그로인해 다른 사람이 죄를 뒤집어 쓸수도 있고,

혹시나 죄가 탄로나지 않을까 불안하고 걱정되

죄책감에 시달려야할수 도 있네요.

열두살 친구들이 이 혼란스러운 시기를 어떻게 보내나 살펴보는 재미도 있고,

고민하고 번뇌하며 점차 성장해가는 모습을 통해 기특하기도 하고,

부모로써 좀더 아이들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네요.

우리딸도 12살인데 엄마의 기준으로 생각하고 나무라지말고,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고, 말조심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정확하지 않은 일을 떠벌려 소문을 낸다거나

아이한테 상처가 될수 있는 말들을 내뱉지 않도록 말이에요.

또한 우리 어린이들이 건전한 사춘기를 보내고,

좀더 슬기롭게 문제를 해결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