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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트리 : 마법의 체스 - 하 ㅣ 아무도 못 말리는 책읽기 시리즈 14
안제이 말레슈카 글.그림, 이지원 옮김 / 책빛 / 2013년 12월
평점 :

매직트리 마법의 체스 상권에 이어 만나게 된 하권이에요.
워낙 재밌기 때문에 손에서 놓지않고 술술 읽더라구요.
울 지원이 옮긴이가 자기랑 똑같은 이지원이라고 좋아하네요.ㅋ
아이들 책 잘 안읽는다고 야단치지 말고 매직트리같이 재밌는 책 권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상권에서 쿠키,블루벡,가비가 마법에 걸린 갈매기들로 부터 공격을 받다가
비밀통로를 표시해 놓은 돌을 던져버려
비밀통로가 어디인지 잊어버리고 끝났었기 때문에
하권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컸지요.
쿠키와 친구들이 비밀통로를 못찾아 들어가지 못하면 어떡하지??
가슴 조마조마해가며 하권도 재밌게 읽더라구요.

이책 영화로도 상영되어서
삽화가 너무 멋져요~
사진을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으로 꾸며놓은것 같은데요.
매직트리 친구들과 함께 멋진모험을 즐길수 있답니다.
책 읽으면서 각 장면들이 머리속에 그림을 그리듯
재미는 상상의 세계로 인도하더라구요.
사진속에보이는 투명한 구슬같은게 날다람쥐통이라는 탈것이데
속도도 엄청나고, 공처럼 튀기기도 하고, 구르기도 하고,
콩알처럼 작아지기도 하는등 기능이 참 다양해요.
쿠키,가비,블루벡,푸딩이 서로 원하는 기능을 생각하여 만든 탈것이라
아이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에 기름을 부어주는 영향도 있는것 같아요.
자기가 탈것을 만든다면 어떤 기능을 넣을지
상상해보는 재미가 있거든요.
체스말을 절대 손대지 말라는 대장의 말을 어기고,
니코뎀과 줄라는 마법의 체스말을 나누기로 결정하지요.
서로 체스말의 왕을 갖으려고 싸우다 둘은 서로에게 화가나고,
마법을 이용해 상대를 햄버거와 토마토로 만들고 말아요.
이 사실을 모르는 쿠키일행이 돌아와 맛있어 보이는 햄버거와 토마토를 먹으려고 집어드는데
과연 니코뎀과 줄라는 어떻게 될까요?
마법의 힘으로 상대를 토마토나 햄버거로 만들수 있다니 정말 신나지 않아요?
마법만 있으면 못할게 없네요.
나와 똑같이 생긴 분신도 만들수 있고요.
하지만 매직트리를 읽은 친구들이라면 마법으로 자신의 분신을 만들지는 않겠죠?ㅎㅎ
흥미진진한 모험이야기로 책읽는 즐거움을 물씬 느낄수 있는 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