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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에 걸린 옷장 ㅣ 패션소녀 릴리의 모험 1
엘레나 페두치 지음, 페데리카 살포 그림, 윤영.이순영 옮김 / 예림당 / 2013년 9월
평점 :
절판

화려해보이는 겉표지에 반한 우리 지원이가 무척이나 읽고 싶어하던 책이네요.
우리지원이 읽고나더니 재밌다고 2권도 사달라고 해서 인터넷서점에 주문해 놓았다죠~~ㅋ
상상을 좋아하는 여자친구들의 마음을 확 사로잡는 마법에 걸린 옷장 만나보시죠~~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10살 소녀 릴리 레이스는 이모와 엄마가 나누는 얘기를 듣게 되지요.
불경기때문에 패션 가문인 레이스 양장점이 문닫을 위기에 처하고,
릴리에게는 패션디자이너 대신 의사가 되게 하겠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말이지요.
릴리는 어떻게 해서든 새롭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패션쇼에 참가해
레이스 양장점을 일으키고자 생각하던중
다락방 작업실에서 이상한 옷장을 발견하고, 그 열쇠를 찾아
옷장문을 열게 되지요.
옷장안에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드레스와 의상들이 들어있고,
그 중 마음에 드는초록색 드레스를 입어보는데
그 순간 시공간을 뛰어넘어
18세기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 무도회장에 참석한 아가씨가 되어 있네요.
과연 릴리는 어떤 모험을 하게 될까요?
릴리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와 기울어져 가는 레이스양장점을 다시 살릴수 있을까요?ㅎㅎ
책 맨 뒷쪽에는 릴리가 마법의 드레스를 입고 가게된 베르사이유 궁전에 대한 설명과
릴리가 만났던 마리앙투아네트와 한스 페르센백작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있어서
세계사적인 배경을 습득하기에도 좋네요..
요런 작은 부분부터 세계사에 관한 흥미를 불러일으켜주다보면
나중에 세계사관련 책들도 더 잘 볼수 있을것 같아요.
마법같은 이야기가 아이들을 상상의 나라로 데려가
마음껏 꿈꿀수 있게 해주고,
어리지만 스스로 힘든 상황을 극복하려는 릴리의 의지와 용기를 통해
자립심과 침착하게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지혜로움도 배울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