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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세계대전 - 모든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 ㅣ 두레아이들 교양서 6
러셀 프리드먼 지음, 강미경 옮김 / 두레아이들 / 2013년 9월
평점 :
품절
아이도 그렇지만 저 역시 전쟁의 아픔을 직접 경험해보지못했기에
전쟁 하면 다른 나라 이야기같고,가슴에 잘 와닿지 않은데요.
역사속에서 우리가 꼭 알고 넘어가야할 1차 세계대전을 다룬 책을 만났어요.
엄마 어릴적 역사나 세계사를 좋아하지 않아
1차 세계대전하면 독일의 항복으로 끝난 4년간의 세계적인 전쟁이라는 기억밖에 없는데
이 전쟁은 영국,프랑스, 러시아등 연합국과 독일,오스트리아의 동맹국 중심의 전쟁으로
유럽을 무대로 한 전쟁이지요.
제국주의에서 부터 깊이 있는설명으로 1차 세계대전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2차 세계대전의 토대가 된 국제적 관계도 자세히 살펴볼수 있었네요.
책을 읽다보니 저자 러셀프리드먼에 대해 관심이갔는데요.
그는 AP통신 기자 출신이고 한국 전쟁때는 제2보 병사단의 일원으로 참전하기도 했다네요.
아동용 논픽션베스트셀러로 전문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는 유명한 작가네요.
이 책은 고학년 이상의 친구들한테 세계 정세에 대한 이해와 역사를 알려주기 좋은것 같아요.
생생한 설명으로 몰랐던 부분도 많이알게 되었고,
사진자료를 통해 전쟁의 모습을 간접적으로나마 살펴보며
그 실상과 전쟁이 남긴 상처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수 있었지요.
참전 군인들의 증언이나 사진속 전투장면들은 전쟁의 공포와 당시의 고통을 생생히 전달해 주더라구요.
전쟁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
전쟁으로 인한 상처는 누가 책임질수 있을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는데요.
지금도 내전으로 고통받고 있는 나라가 있다는 생각을 하니
가슴이 많이아프고, 어서 빨리 이 비극이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우리나라도 남북이 갈려 지금 휴전중인데 어서 빨리 통일이 되어 전쟁에 대한 걱정을 하지않았으면 좋겠어요.
두레아이들의 1차 세계대전을 통해 학창시절 싫어만 했던 세계사가
이렇게 재밌는지 처음으로 알게된것 같네요.
우리 친구들이 세계사를 본격적으로 배우기에 앞서 미리 책으로 접한다면 이해하기도 쉽고,
세계사에 대한 흥미로 잃지않을꺼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