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의 보물 한림 저학년문고 34
헬메 하이네 지음, 유혜자 옮김 / 한림출판사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보물...듣기만 해도 가슴이 설레이는 단어지요.

누구에게나 보물같은 가치를 가지는 무언가가 있을텐데요.

저한테 보물은 하나밖에 없는 제 딸이에요.

제게는 너무도 소중한 보물단지인데..그 가치를 가끔씩은 잊어버려요.

엄마 뜻대로 행동하지 않는다거나 할일을 제대로 못할때는

아이를 보물하고는 거리가 멀게 다루곤 하지요.오늘 또 한번 반성하고 넘어가요.^^

책 표지가 참 이쁜데요.

하트꽃을 키우는 토끼네요.

이 책의 주인공 토토랍니다.

토토가 보물을 찾는 여정을 다루고 있지요.

책소개를 읽어보니 글과 그림 모두 헬메 하이네라는 분의 작품인데요.

할아버지 작가라 그런지 글에서나 그림에서나 따뜻함이 느껴졌지요.

저학년 친구들을 위한 동화책은 처음이라고 하는데

정감넘치고 온화한 분위기의 동화책이라 아이들에게 읽혀주기에도 좋네요.

 

 

 

토토는 방학을 맞아 보물을 찾으러 떠나게 되지요.

집을 나와 이곳저곳에서 여러 일을 하면서 배우고 성장하지요.

사람들에게 이용당하기도 하고, 위험에 처하기도 하지만

결국 자신에게 딱 맞는 일을 찾게 되지요.

달리기를 잘하는 토토의 장점을 살려 우체부가 된것 이지요.

온 동네를 뛰어다니며 편지를 배달하다가 호수에 떠내려오는 유리병을 발견하게 되요.

과연 그 유리병은 누구앞으로 온걸까요?

우리 지원이는 보물지도라고 하는데요.

과연 토토는 보물을 찾을 수 있을까요?ㅎㅎ

 

지원이 열심히 읽더니 어제 독서록을 작성했어요.

그 내용을 적어봅니다.

토토는 방학이 되자 보물을 찾으러 간다고 집을 나섰다.

강,달걀공장,공연장을 돌아다녔지만 보물은 찾을 수 없었다.

마지막으로 토토가 우체부가 되고, 호수에 작은 유리 병이 떠내려왔다.

병안에 편지가 있고 하트가 그려져 있었다.

그 병의 주인을 찾으러 다녔지만 주인은 바로 토토였다.

그 편지는 토토에겐 보물지도나 다름없었다.

보물은 토토가 좋아하는 굴토끼 피콜로 였다.

편지 내용을 보진 못했지만 러브레터 일 것 같다.

 

누구에게나 사랑하는 사람만큼 소중한 보물은 없을 꺼라는 생각을 해보네요.

사랑의 가치를 찾는 토토의 일상이 잔잔하고 따뜻하게 그려지고 있어서

아이들이 재밌게 읽을 수 있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그 어떤 값비싼 보물보다도 더 빛나고 아름다운 사랑을 전해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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