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제가 가르쳐 드릴까요? 봄나무 문학선
레네 마이어-스쿠만츠 지음, 티나 슐테 그림, 유혜자 옮김 / 봄나무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따뜻한 마음을 가진 9살 소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이웃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픈 라우라의 마음이 참 이뿌네요.

우리 지원이만 봐도 다른 사람을 배려한다기 보다는 자기자신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데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주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생활에 대해 생각해 볼수도 있을 것 같아요.

 

 

 

9살 라우라는 이제 곧 누나가 되지요.엄마가 임신을 하셨거든요.

아직 누나가 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고,

동생이 태어나 자신의 것들을 뺏길까봐 걱정이 많답니다.

게다가 자신한테 편지도 오지않아

자신을 생각하고 염려해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것처럼 느껴지지요.

그때 이웃에 사는 약사할머니를 찾아가게 되고,,할머니 역시 편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할머니는 라우라에게 하느님이 보내주는 편지를 찾아보라고 말씀하시네요.

라우라는 집으로 돌아와 할머니를 위해 그림엽서를 준비하고,

하느님으로 부터 사랑스러운 편지를 받게 되네요.

라우라의 사랑스러운 마음에 가슴이 따뜻해지고,

그런 라우라에게 보낸 하느님의 편지는 가슴이 뭉클해지지요.

물론 하느님께서 라우라에게 보낸 편지는 라우라만이 볼수 있는 편지지만요.

책을 읽으며 남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또 착한일을 했을때  하느님만은 꼭 알고 계시며,,

누군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자신만의 만족감으로 충만할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지요.

라우라는 주변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줄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생각하여

그들이 소원을 이룰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라우라에게 뿜어져 나오는 사랑덕분에 책을 읽는 이의 마음이 한결 따뜻해지고

사랑으로 샘솟게 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지요.

이기심이 팽배한 우리 사회에 사랑의 단비를 내려주어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고 감동을 선사할 책이라 추천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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