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한눈에 쏙! 우리 역사 세트 - 전2권 만화로 보는 한눈에 쏙! 우리 역사
서울대 뿌리깊은 역사나무 지음, 도니패밀리 그림, 김윤수 글 / 드림피그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고학년이 되면 역사를 교과에서 배우게 되는데..그때 아이들이 많이 어려워한다고 해요.

엄마때는 역사를 중학교때 처음 배웠는데..저도 많이 어려워했거든요..

결국 역사를 포기할 정도 였으니..역사가 얼마나 싫었는지 몰라요..

그러나,,우리 아이에게는 역사기피증을 물려주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어려서부터 역사를 접해주려고 노력해왔는데요.

이번에 만난 책은 우리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만화책이에요.

두권 세트로 1권은 고조선에서 부터 고려까지, 2권은 조선에서 부터 근대까지로 이루어져 있어요.

아이가 이책을 받고는 무척이나 좋아하며 재밌게 읽더라구요..

그런데 우리 아이 "엄마, 내용이 좀 자세했으면 좋겠어."하더라구요.

저도 읽어봤는데..고조선 부분하면 단군신화가 떠오르는데..그런 세세한 이야기가 있는 것이 아니라

간단간단히 훑고 넘어가는 방식이었어요..

사실 우리 역사를 만화책 두권으로 만든거니..세세한 이야기를 할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 어릴적 생각을 해보면 부분적인 이야기는 알고 있는데..

역사적 흐름을 이해하지 못해서

단답형의 문제들 보다 어떤 사건이 어떤시기에 일어났는지,,,

또 시대별 역사적 흐름을 묻는 객관식 문제가 더 헷갈리고 어려웠었는데

이 책은 우리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기에 좋겠구나 싶었네요.

아이한테 이렇게 말해주었어요..

"이책으로 역사에 관한 흐름을 쫘악 파악한 후에

좀더 세세한 부분의 이야기는 글밥책으로 읽으라고 그런거야.."

아무래도 만화책보다는 글밥책이 아이들의 상상력도 키워주고

깊이있는 공부가 될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만화책이 아이들에게 주는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도를 무시할 수 있는 없겠죠.

사실 배우는 것도 많구요..

 

 

각 장이 끝나면 <이것만은 꼭!> 페이지를 두어 앞서 배웠던 핵심 내용들을 정리해 주고 있어요.

만화만 읽고 넘어가지 말고 이런 부분도 꼭 체크하면서 읽으면 좋겠네요.

 

 

만화로 되어 있지만 흥미위주의 내용은 아니고,,

역사적인 내용으로 해설을 많이 넣어 잘 엮었더라구요.

 

 

내용사이사이 지도와 사진자료를 사용하여

아이들의 학습에 이해를 돕고 있네요..

이부분이 아주 맘에 들어요.

만화속 인물들의 복장이나 무기, 건축물등도 시대에 맞게 그리도록 노력했다고 하니

정성이 느껴지는 학습만화더라구요.

우리 역사의 흐름을 배우고, 많은 사건들의 의의를 깨우치며

역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워나갈 수 있는 책이라

초등친구들이 많이많이 읽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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