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 살에 읽는 삼국유사 1 - 나라를 세운 왕들 열한 살에 읽는 고전 만화 6
조항리 글.그림 / 파랑새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열한 살에 읽는 고전만화 삼국유사

1.나라를 세운 왕들

글,그림 조항리

파랑새

 

일연이 지은 귀중한 역사책인 삼국유사는 역사의 시작을 보여주는 이야기로

우리 조상들의 역사와 생활을 엿볼 수 있지요.

우리 지원이가 삼국유사를 제일 처음으로 접한게 일곱살때에요.

워낙에 엄마가 학창시절 역사를 못해서 아이한테는 역사를 빨리 접해주고 싶어서

큰맘먹고 삼국유사기 전집을 들였더랬죠..^^

물론 유아들 책이라 글밥이 많지는 않았지만 아이가 역사에 관심을 갖도록 해주는데는

더없이 좋은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 지원이가 열살..역사적 흐름이나 배경까지도 익힐 수 있는 책이 필요하여 찾던중

만나게 된 책이에요.

표지에 수묵화가 그려져 있어서 그런지 아이들 책 같지 않은 느낌이 있는데요.

열한살에 읽는 책이라는 제목때문에 어린이용 책임을 알 수 있어요.

우리 지원이 글밥많은 어른책인줄 알았다가.. 어린이용 고전만화임을 알고 너무 좋아하네요.

삼국유사는 자신이 관심있어하는 부분이라 집중해서 잘 보더라구요.

고구려,백제,신라등 여러 나라를 세운 왕들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가 나와 있어

신비롭기도 하고 재밌기도 해요.

만화특유의 익살과 유머도 담고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만해요.

만화의 정서도 요즘 만화같지 않게 토속적이며 자연친화적인 느낌~~^^*

 

 

밤토리는 여름방학동안 외갓집에서 외할아버지 훈장님께 삼국유사에 대해 배우지요.

공부보다는 노는데 관심이 많은 밤톨이지만 여름방학동안 역사적지식을 많이 쌓을 수 있겠네요.

단군신화에서부터 금와왕,주몽,박혁거세,온조,탈해왕,김알지,비형랑,

선덕여왕,김유신, 문희, 만파식적, 수로부인 등 많은 이야기를 만날 수 있지요.

사람이 알을 낳는다든지..꿈을 사서 왕비가 되었다느니..죽은 혼령과 지내어 자식을 낳는다든지..

조금은 현실감이 떨어지지만..그래서 더욱 신비롭고 재밌는 역사이야기네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맨 뒷쪽에는 <시조임금과 함께 하는 삼국유사>편이 마련되어 있어요.

고조선의 이름에 관한 이야기, 단군왕검,주몽,해모수,박혁거세에 관한 이야기와

신라 왕의 호칭,온조,위례성, 김수로왕의 이야기가 나와있어요.

시대별 유물들의 모습도 사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어서

책을 보는 재미를 더해주지요.

삼국유사의 2편은 <감동을 주는 사람들>편으로 어떤 인물들의 이야기가 나올지

참 궁금한데요.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 우리 조상들의 정신을 살펴보며 바른 역사관을 갖도록 도와주는 책이라

2편도 얼른 만나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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