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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할아버지가 생기다 ㅣ 미니 미니 8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지음, 크리스티아네 뇌스틀링거 그림, 김경연 옮김 / 풀빛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미니 할아버지가 생기다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글 / 크리스티아네 뇌스틀링거 그림
김경연옮김

우리 지원이가 너무 재밌게 본 책이에요.
미니에게는 할머니 한뿐밖에 안계시는데..할아버지가 생겼다니..정말 축하드릴 일이네요.
지원이 스토리가 재밌는지 다 읽고는 엄마한테 이야기 해주며 너무 재밌다고..
시리즈중 못 읽은 책을 전부 사달라고 조르더라구요..
이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책읽는 즐거움을 선사할만 하답니다.^^*




7살..키가 크고 깡마른 헤르미네 치펠..모두들 미니라고 부르지요.
미니가 좋아하는 할머니한테 남자친구가 생긴듯 해요.
할머니가 농담도 잘 이해하지 못하고,,잘 삐지는 성격이라 모두들 조심스러워하는데..
미니만은 할머니의 남자친구분 루디씨가 어떤 분인지 궁금해하며 뒷조사를 시작하지요.
할머니가 호감을 느끼는 루디씨에 대한 소문이 별로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는
오빠를 꼬드겨 루디 할아버지가 어떤분인지를 할머니에게 알리게 되는데..
과연 할머니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ㅎㅎ
미니에게는 단짝친구 막시가 있는데..
미니의 고민을 들어주고 항상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좋은 친구란 친구가 어려움에 처했을때 함께 해결하려고 노력해주는 사람이 아닐까 싶어요.
아마 결혼도 좋은 친구를 만난것 처럼 편안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사람하고 할 수 있다면 좋겠지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사랑이란 감정만큼 좋은 것이 있을까 싶어요.
사랑의 힘은 실로 위대하지요.. 설레이기도 하고 가슴 아프기도 하고,천하를 얻은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지요..
이렇게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지만...생각과 가치관이 다른 두 남녀가 만나서 결혼을 하는데..
문제가 없을 수 있겠는가 싶네요.
아이들의 입장에서 봤을때 결혼은 사랑으로 이루어져야만 하고,
오로지 사랑만이 목적이 되어야한다고 믿겠지요.
그래서 더욱 미니가 할머니의 결혼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했을텐데요.
과연 미니의 뜻대로 될 수 있을런지...할머니의 선택이 참 궁금하더라구요..
따뜻하고, 정서적인 스토리로 저학년친구들이 읽기에 참 좋은 시리즈란 생각이 드는데요.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소재로 하여 재치와 유머를 버무려 재미도 있을뿐더러
아이들의 마음과 감성을 이해하여 공감대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동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