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선거 운동 - 아이들의 선거, 어른들의 선거
최형미 지음, 지영이 그림 / 한림출판사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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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선거운동

최형미 글 / 지영이 그림

한림출판사

 

18대 대통령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아서 요즘 선거와 정치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우리 아이둘의 조그만 사회인 학교에서도 다양한 선거가 이루어지지요.

학기초 지원이도 반장선거에 출마했었기에 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고 궁금증도 큰데요.

이책은 아이들의 전교 회장선거를 통해 선거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요.

스토리도 흥미진진해서 재밌게 읽다보면 선거에 대한 지식이 차곡차곡 쌓인답니다.

 

 

대통령이 되겠다는 꿈을 가진 범수는 6학년이 되자 전교 회장선거에 출마하네요.

예브고 똑똑한 지호와 부잣집 딸 서진이 등 막강후보들이 전교 회장선거에 출마하고,

주인공 기훈이는 범수를 도와 선거캠프를 구성하고 공약과 선거유세등 다양한 계획과

활동을 하게 되지요.

6학년 친구들의 회장선거를 통해 대표를 뽑는 우리 사회의 선거를 엿볼 수 있고,

선거가 어떠한 과정으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도 살펴볼 수 있네요.

선거의 역사, 선거의 의미, 선거법, 선거공약,선거유세,선거의 4원칙등이 이야기 사이사이에

자연스럽게 녹아있어 지식을 재밌게 습득할 수 있어서 좋네요.

선거를 개인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한다는 생각으로 꼭 임해야하지만

나 한사람정도 선거를 안한다고 별 차이가 있겠느냐는 생각으로

자신의 권리를 쉽게 포기하는 사람도 많은데요.

우리 아이들에게 선거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유권자의 한표가 얼마나 소중한지,,

또 선거가 나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도 생각해 볼 수 있어요.

대통령을 뽑는 일도 마찬가지겠지요.

소중한 나의 한표를 어떻게 행사하느냐에 따라 나라의 흥망성쇠가 달려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데..

아이들에게 쉽고 재밌게 선거의 중요성을 잘 깨우쳐줄 수 있는 책이네요.

기훈이는 좋아하는 남자친구 범수와 좋아하는 여자친구 지호와의 미묘한 감정을 어떻게 처리하고

회장선거에서 누구를 뽑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데요.

기훈이는 사사로운 감정과 친분보다는 우리 학교를 대표할 전교어린이 회장감이라고 생각되는 친구를 뽑지요.

선거를 마치고 한층 성숙된 기훈이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데요.

자신이 뽑은 사람이 선거에 당선되지 않았지만..그를 믿고 따른다는 그의 한마디가 마음에 와닿네요.

"누구의 선택이 옳고 그른지 아직은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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