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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의 크리스마스 ㅣ 미니 미니 4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지음, 크리스티아네 뇌스틀링거 그림, 김경연 옮김 / 풀빛 / 2012년 8월
평점 :
절판
미니의 크리스마스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글 /크리스티아네 뇌스틀링거 그림 / 김경연 옮김
풀빛

귀여운 꼬마숙녀 미니의 네번째 이야기 <미니의 크리스마스>네요.
아직 크리스마스가 가까워 오는 건 아니지만 크리스마스 책 읽어더니
우리딸 크리스마스 선물로 뭐 사줄꺼냐고 묻네요.ㅋㅋ
받을 연구만 하지말고 책속 주인공 미니처럼 가족들에게 선물하는건 어떨까..
이야기 나눠봐요~
지원이 왈,,,식구가 많으면 선물을 많이 줘야하니까 안좋겠다..그러네요.헉~
아니지..그대신 또 많이 받잖아...
우리딸 단순무구해서 폭넓게 생각을 못하는 경향이~~ㅠ
미니는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내는지..책을 펼쳐봐요~~^^




미니는 석달전부터 악착같이 돈을 모으고 있어요.
바로 크리스마스선물을사려고 그러지요.
지난해에는 미니가 엄마,아빠,오빠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값을 할머니가 치러주신 대신에
할머니가 고른 실용적인 선물을 해야만 했거든요..
이번에는 실용적인 선물보다는 아무 쓰잘 데 없는것(?)을 사서 선물하고 싶었기 때문이지요.
미니가 고른 선물은 엄마를 위한 머리핀, 아빠를 위한 재떨이,
오빠를 위한 말채찍이었지요.
미니는친구 막시와 함께 돼지 저금통을 털어 가족들의 선물을 사고,
크리스마스가 오기만을 몰래 기다리네요.
그런데..크리스마스를 열흘 앞두고서 눈이 펑펑 내리던 날,,
생각지도 못했던 문제가 생기고 말지요.
매일 아침 기침을 하던 아빠는 담배를 끊을 결심을 하고,
엄마는 매주 들르던 미용실에서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오고,
승마학교에 말 구경을 하러 간 오빠는 승마교습을 하지 않겠다고 하네요.
미니가 슬픔과 절망으로 괴로워하고 있는데..
똑똑한 친구 막시가 미니의 괴로움을 덜어주네요.
과연 미니는 식구들에게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을 할 수 있을까요??
미니는 우리 아이들처럼 귀엽고 가족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따뜻한 친구인데요.
마음먹고 가족들의 선물을 미리 준비했는데..모든것이 생각과는 달리 틀어져버릴때
아이들이 얼마나 실망스러워할까...마음이 안타깝더라구요.
그러나 미니는 그대로 주저앉지 않고,,식구들을 기쁘게 해줄 다른 방법을 모색하지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 미니의 마음이 참 이뻤던 동화책이네요.
가족간의 사랑이 물씬 느껴지는 이야기라 우리 지원이도 재밌게 보더라구요.
저같으면 엄마,아빠한테 사실대로 말하고. 유용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그 선물을 그냥 드렸을것 같은데..
미니는 가족들을 위해서 다른 선물을 준비하더라구요.
살다보면 세상일이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을때도 많은데..
그럴때 좌절하지말고,,다른 방법을 찾아 해결해야한다는 것도 배울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