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현 선생님과 함께 큰 소리로 읽어요 - 자신감.언어 감각.상상력이 자라요! 토토 생각날개 23
안도현 엮고 씀, 한상언 그림 / 토토북 / 201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도현 선생님과 함께

큰소리로 읽어요

안도현 엮고 씀 / 한상언 그림

토토북

 

 

이 책을 처음 만났을때 동시집인가 하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동시뿐만 아니라 동화,일기, 희곡등 다양한 분야의 글 중에

아이들에게 들려줄 만한 아름다운 글을 발췌해 안도현 선생님이 책으로 엮었어요.
안도현 선생님에 대한 궁금증이 모락모락피어나

뒷조사(?)에 들어갔네요.^^*

단국대 대학원 문예창작 학과를 졸업하고 중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현재 우석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중이신데요.

수많은 문학상을 수상하신 분으로 다양한 동시집과 동화를 펴내셨네요.

우리 지원이 <냠냠>이라는 동시집을 재밌게 읽었었는데..

그책도 안도현 선생님이 집필하신 책이네요.

이책은 글읽기에 서툰 유아친구들에서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독자층을 형성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아이도 좋아하지만 엄마가 읽기에도 참 괜찮았어요.

그냥 눈으로 읽어도 재밌지만 제목에서 처럼 아이들이 큰소리로 낭독해보면

글이 주는 재미를 더욱 느낄 수가 있지요.

 책을 읽는 방법에는 묵독,낭독,구연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이해가 잘되고 기억에 왜 남는 것은 구연할때라고 해요.

시를 멋드러지게 낭송하고, 이야기에 등장인물의 감정을 실어

마치 자신인냥 말하고 행동해보면 재미도 있을뿐만 아니라

국어적 감각을 키우는데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의 정서에 좋을 다양한 글이 소개되어 있어 읽는 재미도 있는데요.

글 옆에 안도현 선생님의 생각과 이야기가 가미되어 있는데

글을 이해하며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네요.

재치가 넘치는 발랄한 그림도 글이 주는 재미를 더하고 있구요.

우리 지원이의 경우, 글을 일찍 떼서 어렸을때부터 혼자서 읽는 습관이 들어

묵독으로 읽는 것을 좋아해요.

엄마가 읽어주더라도 재밌다 싶으면

엄마의 읽어주는 속도가

자신이 눈으로 보는 속도보다 늦기때문에

자기가 읽는다며 가져가 버리지요.

그런 지원이지만 어릴적부터 동시를 읊조리고 낭송하는 것은 무척 좋아했는데..

이책으로 다시금 낭독하는 재미를 일깨워줄 수 있겠어요.

낭독에 좋은 점이 이렇게나 많은 줄 몰랐었는데요.

또박또박 읽기를 습관들이면 자신의 생각도 정확하게 표현할수 있다고 해요.

우리 지원이 자신의 생각을 정확히 전달하지 못하고

우물쭈물 할때가 많아 엄마한테 혼나곤 하는데..

그런점에서도 도움이 될것 같아요.

말을 할때 언어의 선별을 잘못하는 경우도 가끔 있는데

낱말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법도 많이 배우게 될 것 같아요.

이제..책을 낭독하고 싶은 기분이 마구 드시죠?ㅋㅋ

꼭 낭독이 아니더라도 이책의 실린 글의 내용이 참 좋아서

아이들에게 읽혀주길 권하고 싶은 책이었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