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세계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이형준 글,사진
시공주니어

어려서 부터 세계문화유산에 관심이 많은 우리 지원이...
다문화 책을 통해 여러나라의 문화유산에 대해 배웠던 터라
아이의 지식을 좀더 체계화 시켜줄 책을 찾고 있던중
만나게 된 시공주니어 아트 시리즈 일곱번째 이야기네요.
무엇보다도 크고 생생한 사진자료가 마음에 드는데요.
가보지 못한 곳이기에 사진으로 꼼꼼히 살펴보며
나중에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의지를 불태웠네요.^^*
지원이가 제일 가보고 싶은 곳은 미국이라고 해요.
미국에 가서 자유의 여신상을 꼭 보고 싶다고 하네요.




책의 윗부분에 연표가 나와 있어 그 나라의 역사적 사건들도 살펴보고,
언제 어떤 건축물들이 지어졌는지도 알게 되었네요.
사실 엄마도 세계의 문화유산은 유명한 몇군데를 제외하고는 잘 알지 못했었는데
유럽,아시아,아프리카,아메리카 대륙별로 나뉘어
총34곳의 문화 유산을 둘러보니 상당히 뿌듯하네요.
죄없는 유태인들을 무차별 학살했던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의 모습도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이중으로 철조망을 쳐놓아 밖으로 빠져 나갈 수 없도록 해 놓은 모습의 사진을 보니
나치의 잔혹함이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역사의 현장을 접하며 역사속 사실들을 배우니
아이들이 더욱 역사에 몰입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지원이 안네의 일기가 감동적이라며 여러번 읽던 모습이 기억나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던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의
가스실의 모습도 보여줄 수 있네요.
이밖에도 그리스의 아크로 폴리스,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 독일의 쾰른 대성당,
바티칸 시국의 바티칸 시국, 이탈리아의 로마, 중국의 만리장성,캄보디아의 앙코르 유적지,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이집트의 피라미드, 페루의 마추픽추등
읽을거리와 볼거리가 많아 책읽는 재미도 느낄 수 있고,
역사속에 담긴 문화유산의 의의를 통해 역사와 문화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