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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빠가 좋아요 ㅣ 꿈공작소 14
넬레 무스트 글, 이상희 옮김, 미카엘 쇼버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12년 7월
평점 :
나는 아빠가 좋아요
글 넬레 무스트 / 그림 미카엘 쇼버 /옮긴이 이상희
아름다운 사람들

아이와 아빠의 유대관계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책이네요.
아이가 아빠한테 느끼는 사랑과 위안, 믿음과 평온함이 잘 나타나 있네요.
기존에 엄마와의 관게를 다룬 책은 많은데 반해
아빠와의 유대관계를 다룬 책은 적지 않나 싶은데요.
우리 아이들 아빠와 좀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네요.




아빠랑 나는 정말 정말 사랑하는 사이지요.
함께 소풍도 가고,바쁠때는 서로 돕고,
바쁘지 않을때는 함께 놀고, 달님아래서 즐겁게 춤을 추기도 하지요.
아빠만 곁에 있으면 하늘을 날 수도 있고,
컴컴한 밤이 무섭지 않고, 산보다 더 높은곳에서 무엇이든 볼 수 있지요.
아빠는 나의 마음을 헤아려 위로해주고,
무서움으로 부터 나를 보호해 주지요.
아빠가 있어 든든하고 행복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독자에게도 느껴지는데요.
아빠는 정말 소중한 존재이고
나에게 든든한 힘이 되는 지원군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아이는 어려서 아빠랑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아서
아빠와 정이 별로 없었는데..
아빠의 부재를 요런 책으로 덜어주었으면 좋았을껄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아이가 엄마인 저한테도 이런 감정을 갖을 수 좀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아이들 커가면서 모든걸 의지하고 믿음을 주었던 때는 잊고,,
엄마,아빠가 잔소리하면 싫어하는데..어릴때부터 정서적으로 자란 아이들은
커서도 사춘기를 잘 보내지 않을까 싶네요.
아빠와의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동화라 아이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해줄 것 같네요.
아이들의 감성을 키워주고 안정감을 선물할 그림책이라
유아친구들에게 권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