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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으로 숑숑 4 : 잠든 신라를 깨워라 - 신라 편 ㅣ 역사 속으로 숑숑 시리즈 4
이문영 지음, 아메바피쉬 그림, 김한종 추천 / 토토북 / 2009년 6월
평점 :
절판
역사속으로 숑숑
4.잠든 신라를 깨워라
이문영 글 / 아메바피쉬 그림 / 김한종 추천
토토북
리아와 함께 떠나는 역사여행 네번째 이야기 백제편이네요.
리아는 괜히 엄마한테 짜증을 내는데..리아와 엄마의 대화를 듣고 있으니..
마치 우리집 이야기인냥 얼굴이 화끈거리네요.
엄마는 자식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잔소리를 하고,
아이는 그런 잔소리가 싫기만 하고..공부하기도 싫고..
초등학교 어린이들 모두가 겪는 문제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눈물범벅이 되어 문제집을 풀다 화장실에서 물을 받아 씻고 거울을 보는데..
확 트인 바다가 눈앞에 펼쳐지네요.
그렇게 시간여행이 시작된거지요.
그곳에서 탈해를 만나게 되고,,탈해는 가야를 빼앗겠다는 굳는 의지를 보이네요.
이제껏 항아와 리아가 조심해야할 사람은 궁예였는데..
알고보니 항아는 궁예의 아내였었네요.
항아는 지상에 살면서 천상을 그리워하고, 후예가 받아온 불사약을 혼자 가지고 하늘로 오르려 하지만
옥황상제의 분노만 사고..그렇게 궁예와 항아는 벌어지고,,만것이지요.
이제 항아의 말을 믿을 수도 없게 되고..
리아가 삼족오 깃털에 정신이 팔려 책방아저씨를 신라시대에 두고 와 버리기도 하고,
엄마가 신라시대에 나타나기도 해서 더욱 재밌게 읽을 수 있었지요.
모험중에 엄마가 괴질에 걸려 돌아가시지는 않을까 마음을 조리는 리아를 통해
엄마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도 있어요.
늘 엄마의 잔소리가 싫어서 대꾸도 하고, 짜증도 내지만..그것도 가족간의 사랑인거지요.
역사적인 지식중에 순장제라는 제도가 기억에 남는데요.
모시고 있던 왕이 죽자..죽은 사람과 함께 묻히는 것을 순순히 받아들이던 다섯명의 언니들이 나오네요.
결국, 언니들을 설득해 구해내지요.
또 가야금을 만든 우륵도 만날 수 있어요.
역사를 재밌는 이야기로 풀어놓아 역사와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사속으로 숑숑]
이책을 다 읽고나면 역사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갖게 되고,,역사공부가 더 재밌어 질 것 같은데요.
이야기 사이사이에 역사 들여다보기가 있어서 역사를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많이 되네요.
판타지 동화라 지루함없이 재밌게 읽을 수 있어서 아이들 책읽는 즐거움도 깨닫게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