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원리 - 개정증보판
차동엽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제가 <무지개 원리>를 처음 접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한 오년전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엄마로 부터 였지요.

평소 차동엽신부님이 나오는 천주교 방송을 즐겨 보시던 엄마가 신부님 친필싸인까지 해져 있는 책 한권을 내미셨어요.

그 <무지개원리>가 새롭게 이쁜 옷을 입고 개정되었네요.

옷만 바뀐게 아니라 내용도 전면 구조조정을 감행했어요.

그러나 신부님이 전해주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힘과 에너지, 원동력에 관한 큰 흐름에는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지혜의 씨앗을 뿌리고, 꿈을 품고, 성취를 믿고, 말을 다스리고, 습관을 길들이고,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7가지 무지개원리..생각하면 할수록 가슴에 와닿고 우리에게 큰 가르침을 주고 있음을 깨닫게 되네요.

늘 긍정적인 생각이 중요하다는 걸 알면서도 불안한 마음이 많이 들고, 미리 자포자기하고

안정적인 길만을 선호하는 타입인지라..

꿈을 꿔본지도 오래되고,, 더우기 무엇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일도 없었던 저에게

새로운 희망이 무엇인지..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느낄 수 가 있었네요.

내용이 어렵지 않고, 공감가는 재밌는 이야기도 많이 들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아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권해도 좋을 듯한 책이에요.

난관을 뚫어 광명으로 이끌고,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줄 알고,마음을 다스릴 지혜를 얻게 될테니까요.

아이키우는 엄마로써 아이가 말을 잘 안듣는다거나 하면 입에서 험한 말이 막나오곤 하는데..

어른의 말한마디가 아이들의 인생에 뿌리박혀 깊은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정말 입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언젠가 지존파대부였던 청년이 법정에서 사형선고를 받으며 마지막으로 한 말이 가슴에 참 충격으로 다가오더라구요.

어릴 적 가난해서 준비물인 크레파스를 가져오지 못했는데..선생님께서 매를 때리시면서 "너는 왜 말을 듣지 않느냐?

준비물을 가져오라면 훔쳐서라도 가져와야 될 것 아니냐?"하고 말씀하셨는데 그때부터 물건을 훔치지 시작했다고 해요.

어른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인생을 망칠 수도 아이의 인생을 밝고 희망차게 만들어 줄수도 있음을 새삼 깨닫게 되네요.

평소에는 감사함을 잘 깨닫지 못하다가도 시련이 다가왔다가 사라지거나  남의 아픔을 알게 되면..지금의 평온함에

감사를 드리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사실 전에는 팔이 부러지면 운이 안좋았다고..재수도 없다고..불평할테지만..

이제는 팔이 부러지면 다리가 부러지지 않은 것에 감사하며 지낼 수 있을것 같아요.

조금만 깊이 생각해 보면 감사해야 할일도 많고, 그러한 마음을 표현해야한다는 것도 깨달을 수있는데요.

맨 마지막 페이지의 <항상 감사하기>란 무지개 메시지를 읽으면 일상의 불평이나 불만도 바꾸어 생각하면

그 역시 감사한 일임을 알 수 있어요.

무지개 원리를 만난 것에 감사하고, 누군가에게 이책을 권하고 싶은 충만함에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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