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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에피소드 학교편 : 종이인형 요다 ㅣ 뒹굴며 읽는 책 31
톰 앵글버거 지음, 정한벗 옮김 / 다산기획 / 2012년 3월
평점 :
스타워즈 에피소드 학교편
종이인형 요다
톰 앵글버거 지음 / 정한벗 옮김
다산기획

책표지를 보며 참 특별한 책이구나 싶었어요.
울 지원이의 경우 조금은 특별한 책들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서 이책도 재밌어할 것 같은 예감이 들었지요.
표지에서 보이는 이상스런 외계인은 종이로 접은 요다에요.
스타워즈 영화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실 저는 스타워즈를 보지 않았고,
요다가 이렇게 까지 인기있는줄은 몰랐네요.ㅋ



반에서 이상하기로 소문난 드와이트는 종이로 만든 요다를 늘 손가락에 끼고 다니지요.
종이인형 요다에게는 묘한 포스가 있어서 친구들이 궁금해하는 일들에 대해 답변을 제시해주네요.
드와이트가 장난을 치는 것인지..요다에게 진짜 초능력이 존재하는것인지 친구들은 항상 궁금해하지요.
조금 부족한듯한 괴짜 드와이트지만 요다가 강림하면 알쏭하긴 해도 명쾌한 답변을 척척~
요다를 믿는 친구들은 늘어만 가지요.
친구들 한명 한명이 요다와의 에피소드를 통해 요다의 포스가 진짜인지를 연구(?)하는데요.
결국 요다의 포스가 진짜건 가짜건간에 주인공 토미에게 요다는 정말 놀라운 선물을 주었음에 틀림없네요.
사랑을 이어준 메신저라고나 할까요..^^*
요다와 토미의 일 뿐만 아니라 친구들간의 고민을 다룬 에피소드가 참 재밌어요.
친구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날려주는 재밌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요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우리 어린이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날려줄 요다같은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울 지원이도 재밌게 읽더라구요.
다 읽은 지원이에게 지원이는 드와이트가 장난친거라고 생각해? 진짜 요다가 있다고 생각해? 하고 물어보니..
드와이트가 장난친거 같다고 하네요.
에효..울 지원이는 상상력이 좀 부족한듯~ㅠ
어쩌면,,친구들로 부터 늘 따돌림을 받던 드와이트가
다른 친구들과 친해지기 위해만들어낸 종이인형 요다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바를 달성했다고도 보여지는데요.
친구들의 학교생활을 둘러싼 재밌는 에피소드가 아이들로 하여금
책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친구간의 벽을 허물어 줄것 같아 신선하게 다가온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