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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운 도둑
린슈원 지음 / 푸른날개 / 2011년 12월
평점 :
시끄러운 도둑
린슈원 지음 / 런화빈 그림/ 이주민 옮김
푸른날개

푸른날개의 스스로 읽는 성장 동화 11번째 이야기네요.
스스로 읽는 성장 동화를 만날때마다 내용이 참 괜찮다고 느끼는데요.
우리 아이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읽어보면 좋을 책이랍니다~
<시끄러운 도둑>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라도 자기 마음대로 하다보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지요.






이 책을 읽다보면 흑백과 칼라그림이 번갈아가며 사용되 참 독특하단 생각이 드는데요.
컬러그림과 흑백그림을 번갈아 구성한 이유는 아이들이 글 읽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한것이라고 하네요.
멍멍 마을 경찰서에 전화벨이 울리네요.
드디어 보석도둑을 잡았다는 소식이에요.
석달 전부터 멍멍마을에서 보석만 훔쳐가는 도둑이 나타났는데..
경찰은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었지요.
한 밤중 기분나쁜 목소리와 검은 그림자..
보석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없었거든요.
그러나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증인들의 증언을 토대로 까마귀를 붙잡고..
증거물도 압수했지요.
까마귀는 참을 수 가 없었다고 핑계를 대네요.
우리 아이들도 유혹을 참지 못하고, 나쁜 일을 저지를 수도 있어요.
그게 나쁜 일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나쁜 일을 하기도 하구요.
까마귀역시 자신이 한일이 얼마나 나쁜일인지 알지 못한채 저지른 일인데요.
레트리버 순경은 버린 물건을 줍는 것과 남의 물건을 훔치는 것은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고,
까마귀가 한일에 대한 벌로 환경미화원을 도와 깡통을 주워 재활용처리장에 가져다 주는 일을 하게 되네요.
까마귀는 죄값을 치르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반짝이는 물건을 모을 수 있어 행복해 하네요...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남에게 피해를 줄때가 있는데요.
자신이 어떤 일을 하므로 해서 남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을까 늘 먼저 생각해보고,
행동으로 옮기면 좋을 것 같아요.
또 미처 생각치 못하고 남에게 피해를 주게 된다면 정중히 사과하고,
다시는 그런일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는 것도 깨닫게 되네요.
재밌는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
저학년 친구들이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