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먹지 마세요! 두레아이들 생태 읽기 3
루비 로스 글.그림, 천샘 옮김 / 두레아이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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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먹지 마세요!

루비 로스 글,그림/ 천샘 옮김

두레아이들

 

 

이 책은 화가이자 작가인 루비로스의 첫번째 어린이 책인데요.

그녀는 2003년부터 완전 채식주의자로 살고 있는데..

건강한 음식과 채식주의, 완전채식주의에 대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해결해 주기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녀가 왜 완전 채식주의를 선택했는지,완전채식주의가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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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별로 고기를 좋아하지 않지만,,울 지원이는 야채보다는 고기를 좋아해

고기나 동물에서 나온 음식을 먹지 않고 산다는 것은 생각해 본적도 없고..

도전히 그렇게 못 살 것 같은데..완전 채식주의자들은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드네요.

이책을 보며 우리 인간이 동물들에게 얼마나 악한 존재인지..

또 이대로 학대와 살생을 일삼는 일이 과연 옳은 일인가도 생각해 보게 되네요.

동물들도 우리 인간과 다를바 없이 감정이 있고, 가족간의 사랑과 보호가 필요한데..

가족과 강제적으로 떨어뜨리고 철창속 우리에서 안전하고는 상관 없이

포동포동 살찌워져 음식용으로 길러진다니..동물들이 불쌍하기도 하고 말이지요.

본 책에서는 닭, 칠면조,메추라기, 오리와 거위, 돼지, 소, 바다생물등

다양한 동물들이 자연에서 자유롭게 길러지는 모습과 우리속에서 음식용으로 길러지는 모습이

대조적으로 묘사되어 있어요.

그들도 자유롭게 살 권리가 있는데..우리 인간의 욕심에 희생되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마음이 안좋네요.

야생이 살아 숨쉬던 오래된 숲들이 축산농장을 짓기 위해 불태워지고,

그불로 인해 산이 오염되고, 동물들에게는 먹이나 쉴공간이 사라지게 되지요.

사람들은 일부만 보고 전체는 잘 보지 못하는 것 같아요.

지구안의 모든 생명들이 서로 엮어 있어서 동식물이 파괴된다는 것은 자연이 파괴된다는 뜻이고,

결국 인간도 파괴된다는 것을 말이지요.

사람이 먹을 동물을 키우는데 드는 식량을 아끼면

지구 어느 한쪽에서 굶주려 죽어가고 있는 생명들을 살릴 수도 있고,

지구의 오염을 훨씬 줄일 수도 있다고 해요.

책의 맨 뒷쪽에는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들에 대해 나와 있어

동물들을 아끼고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나의 생명을 지켜주는 모든 생명체들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지구를 위해...

조금이나마 육식을 줄여야겠다고 다짐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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